LG전자가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엑스붐 버즈 플러스’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엑스붐 버즈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무선이어폰 구매∙선택 가이드’에서 가성비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무선 이어폰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LG전자는 ▲10만원대 가격에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엑스붐 버즈 ▲가성비는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사운드·연결성·위생을 한층 강화한 엑스붐 버즈 플러스 ▲더욱 합리적 가격으로 엑스붐 고유의 사운드와 편리함을 즐길 수 있는 엑스붐 버즈 라이트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지난 1월 선보인 첨단 신소재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 유닛과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의 전문적인 사운드 튜닝이 적용됐다. 또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사용자의 귀 모양과 착용 상태 등에 맞춰 자동으로 음질을 최적화하는 ‘적응형 EQ(Adaptive Equalizer)’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하 ANC) 기능이 탑재됐다. 충전 케이스에는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Plug & Wireless)’ 기능이 적용돼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항공기 좌석 모니터나 러닝머신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데뷔 17주년 기념 팬밋업 ‘바이, 썸머’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KSPO 돔에서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하고, 여름의 끝자락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밋업은 2023년 개최된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의 오프라인 팬 행사로, 선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밋업 ‘바이, 썸머’는 얼마 전 발매돼 화제를 모은 아이유의 곡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라며 "아이유는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시작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무대 위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공연의 막은 아이유의 등장과 함께 터진 폭죽, 그리고 첫 무대 ‘바이, 썸머’로 화려하게 열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선 아이유는 ‘에잇’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로 객석을 단숨에
현대해상이 출국 항공기 지연시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하는 특약을 선보인다.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은 지연 보장 이외에도 해외여행 중 의료비, 휴대품 파손 도난, 여권 재발급 비용 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또 해외에서 의료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24시간 우리말로 상담이 가능한 ‘우리말 도움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은 해외 여행의 시작점에서 예기치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구원찬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콘서트 '숨바꼭질'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숨바꼭질'은 숨고 싶은 마음과 찾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드는 모습을 빗대어 표현한 '제1막: 숨기고 싶은 것들', '제2막: 꺼내보고 싶다', '제3막: 내가 찾아야 하는 것' 등 총 3막으로 구성됐다. 구원찬은 감정적으로 밀도 있게 짜인 세트리스트로 각 장을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구원찬은 그간 다정한 노랫말과 짜임새 있는 트랙을 통해 음악을 대하는 섬세한 태도를 입증해 왔다. '숨바꼭질' 역시 구원찬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통찰력 속에 경험할수록 그 진가가 더욱 돋보이는 무대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구원찬은 2024년부터 이어진 공연마다 예민하게 포착한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해 관객들과 공유했다. 지난해 'HOMESICK'을 통해 '그리움'을 키워드로 현재의 감정을 재구성했다면, 올해 2월 'Konart9'를 통해서는 그리움의 상태를 지나 스스로에게 품은 의문을 시작으로 새로운 챕터로의 진입을 알렸다. 이번 '숨바꼭질'은
그룹 원어스(ONEUS)가 미주 10개 도시에 이어 서울을 뜨겁게 달궜다. 15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원어스가 지금까지 미주 10개 도시와 서울에서 진행한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그동안의 대표곡은 물론 솔로 및 커버 무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원어스는 자신들의 확장된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미니 11집 '5x'의 타이틀곡 'X'를 시작으로 'Now(Original by Fin.K.L)', 'BLACK MIRROR', '영웅(英雄; Kick It)' 등 4곡을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에선 각 멤버의 색깔이 녹아든 솔로 무대가 백미로 꼽힐 만했다. 시온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Camellia)', '나의 밤은 너로 차올라', 이도 'Sun goes down', 환웅 'RADAR', 건희 'I Jus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기부한 물품을 직접 진열, 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6월 임직원 기부캠페인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바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6월 ‘신한 나눠요 DAY’에서 시작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순환 활동은 물론 신한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15일 일본 치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출범해 올해로 개최 26주년을 맞은 일본의 대형 음악 축제로 '서머소닉', '후지 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13일부터 15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브는 셋째 날인 오늘 로투스 스테이지(LOTUS STAGE)에 올라 무대를 꾸민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참여해 열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아이브는 지난 7월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연이어 올라 한층 여유로운 공연 매너와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다. 아이브는 지난 2022년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현지 팬덤을 형성한
뮤직플랫폼 멜론과 K팝 팬들이 함께한 노력 덕분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1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Melon)에 따르면,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16번째 ‘에스파(aespa) 1호숲’이 최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선보였다. 17번째 ‘윤하 1호숲’도 같은 장소에 조성될 예정이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구독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하기만 하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된다. 이번 숲은 에스파의 팬덤 ‘마이(MY)’와 윤하의 팬덤 ‘홀릭스(Y.HOLICS)’의 뜨거운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적립금을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9일 난지한강공원에 ‘에스파 1호숲’을 조성했고, 오는 10월 2일에는 ‘윤하 1호숲’을
KB국민은행은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수익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은 ▲ 환율우대 100% 자동적용(월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하 기준) ▲외화계좌 자동입금(건당 5만달러 상당액 이하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특히 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의 광고 수익금을 송금 받는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입금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입금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외화 수익금을 원화로 환전 시, 환율우대 100% 혜택(월 1만 달러 상당액 한도)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꾸준히 증가하는 크리에이터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연신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는 편의 사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리무진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에는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됐다. 또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가 선택 사양에 포함됐다. 여기에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을 통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기아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