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진한 감성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신곡 '히스 카 이즌 유어스(His Car Isn’t Yours)'는 미니멀한 드럼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앤비 팝 발라드 곡이다. 덤덤한 듯하지만 현실을 부정하는 가사가 반복된다. 놓쳐버린 인연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그를 잊기 위해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순간에도 상대를 그리워하는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베터 저지먼트(Better Judgement)'는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쓸쓸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발라드 곡이다. 지난 시간 속의 우리와 서툴렀던 청춘은 그때 그 자리에 남겨두고,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어른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이 가사에 담겼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위시 유 헬'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린다. 한편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용준형이 3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용준형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Beautiful Dystopia (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한다. 'Beautiful Dystopia'는 용준형이 지난해 12월 19일 생일을 맞아 발매한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4일 0시 블랙 메이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검은색 정자로 적힌 'Beautiful' 위에 흔들리는 흰색 글씨의 'Dystopia'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상반된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뤄진 'Beautiful Dystopia'라는 독특한 앨범명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용준형은 2022년 11월 EP 'LONER (로너)'로 홀로서기를 알린 뒤, 지난해에는 'POST IT (포스트 잇)', 'Love Song (러브 송)', 'Fall Into Blue' 등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대만·홍콩에서 단독 팬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을 성료하고, 일본 팬 밋 업&라이브, 대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차세대 '고백송'의 탄생을 알렸다. 조소현은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늦은 밤 운동'을 발매했다. '늦은 밤 운동'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조소현의 목소리가 마치 달리기하듯 통통 튀는 기타와 어우러져 설렘을 자아내는 노래다. 특히 '늦은 밤 운동'은 조금 도발적인 가사와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한 귀여운 투정, 여기에 상대의 취미를 같이 하며 가까워지고 싶다는 심정을 담아냈다. 조소현은 최근 연간 프로젝트 '소현의 계절'을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늦은 밤 운동'으로 다가오는 봄, 대중의 설렘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신보 제목은 'XXL'로 밝혀졌다. 영파씨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3D 아트워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상단에는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라는 물음 아래, 'XXL'의 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원한다(WE WANT IT ALL)'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데뷔 EP인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여정은 끝났지만 영파씨는 아직 배고프다.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이를 시각화해 표현한 오브제가 영상 속 팽창하는 풍선으로, 영파씨는 "우리의 꿈과 포부는 XXL 사이즈야!"라고 힘차게 외친다. 새 EP 'XXL'은 영파씨의 꿈을 향한 열망, 또 무대를 향한 갈망은 XXL 사이즈를 넘어 무한대로 커짐을 표현한 앨범이다. 데뷔와 함께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을 보여준 이들은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이즈를 키운다.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이어가며 팀의 정체성을 한층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파씨는 데뷔 이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후 첫 LP를 발매한다. 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EP '우리의 방식'의 한정반 LP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21년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은 권진아가 작사, 작곡을 포함한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다. 권진아가 앨범의 화자로 변신해 총 6개의 수록곡에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며 '권진아 표 단편집'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잘 가'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인 만큼 LP 제작이 결정됐다. 이번 LP에는 기발매된 곡들을 비롯해 전곡의 연주 트랙을 추가 수록했다. 또한 개런티 카드와 LP만을 위해 새롭게 촬영된 포스터 등 특전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꽃말'을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리릭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대성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의 수록곡 '빛(Light(라이트))'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신곡 '빛(Light)'의 가사 일부와 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대성과 밝고 따뜻한 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날 빛내 준 너이기에 너 역시 더 빛났음 해", "넌 영원한 나의 빛이야" 등 인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빛(Light)'는 대성이 참여한 곡으로 로맨틱한 멜로디와 따뜻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다. 이에 대성은 "고마운 존재에 대한 마음을 형상화한 곡으로 고마운 마음을 더 큰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감정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공개된 'Falling Slowly'의 무드 필름 역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트를 입은 대성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를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Falling Slowly'는 발매 전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BAE173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컴백일 공개와 동시에 BAE173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CHAPTER : LUCEAT'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멤버 제이민이 상상으로 만들어 낸 자신의 다중자아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좁은 방 안에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날짜와 근황을 밝히는 제이민의 모습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제이민의 여러 자아를 연기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영상 후반부에는 제이민의 방 안에 누군가가 급습, 몸싸움이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이 연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방 안의 카메라를 통해 제이민의 방 안에 들이닥친 이가 도하로 드러나면서, 이번 앨범에 담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NEW CHAPTER : LUCEAT'을 스포일러한 BAE173은 티징 콘텐츠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오늘(4일) 정오 OST 최종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이인(조정석 분) 강희수(신세경 분) 두 사람의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서사를 그리며 지난 3일 화제 속에 종영했다. 이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최종 합본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시작될 때 새어 나오는 설렘을 담아낸 신지훈의 '꿈이라도 좋을 꿈'을 비롯해 비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고조된 감정을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 권진아의 '가랑비(濛雨)', 숨 막히는 사랑과 복수의 암투를 담아낸 태일(TAEIL)의 '파랑(波浪)', 서서히 파고드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로이킴의 '그대라는 꽃잎' 등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창곡 4곡이 담긴다. 이와 함께 박세준 음악감독이 작업한 84곡의 스코어 트랙이 합쳐져 총 88곡의 완성도 높은 음원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그 동안 '세작, 매혹된 자들'이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선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 트로트 기반의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한 앨범을 선보인다.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바랑',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담담하게', '떠나간다', '사랑아 제발', '남자답게',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등 총 14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수록곡 '떠나간다'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이디엠), 발라드, 라틴 팝 등 김희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들까지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김희재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통해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각 곡에 담긴 서사와 이야기들, 여기에 감각적인 콘셉트들로 '희욘세'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낼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펀치의 히트곡 '밤이 되니까'를 리메이크한다. 딩고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ADORA(아도라)의 새 디지털 싱글 '밤이 되니까 2024'를 공개한다. '밤이 되니까 2024'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밤이 되니까'와 해당 곡의 영어 버전인 '더스크 트와일라잇(Dusk Twilight)' 두 곡이 수록됐다. '밤이 되니까'는 지난 2017년 발매된 가수 펀치의 대표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그린 알앤비(R&B)·소울(Soul) 장르의 곡이다. 특히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주목받았고, 펀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뤘다. 지난 2021년에는 원슈타인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돼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ADORA(아도라)는 '밤이 되니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그의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