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평범함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블라는 지난 8일 소속사 파익스퍼밀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Normal Life'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EP에는 'Falling for You(feat. Yves)', '빈틈', 'Youth', 'All The Pain',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블라는 'Normal Life'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및 작곡을 밑으며 앨범의 서사를 직접 완성했다. 블라는 작지만 분명한 감정의 변화, 그 안에 깃든 회복의 방식을 노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Normal Life'는 블라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화려함이나 멋에 대한 갈망 대신, 삶을 이루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끌어안으며 평범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튠업'의 25기 아티스트 블라의 네 번째 EP 'Normal Lif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웨이크원(WAKEONE)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 박건욱을 영입하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웨이크원은 "이번 전속계약은 제로베이스원으로서 활동을 함께해 온 석매튜와 박건욱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전 소속사와 상호 협의를 진행한 끝에, 아티스트의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웨이크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결정하며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웨이크원은 논의 과정에서 두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이러한 공감대와 신뢰를 토대로 이번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웨이크원은 “석매튜와 박건욱을 새로운 동료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아티스트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고,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매튜와 박건욱은 지난 2023년 데뷔 이후 K-POP 5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보여온 만큼, 웨이크원과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와 향후 행보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석매튜와 박건욱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정규앨범 'Too Real To Enjoy'의 수록곡 ‘My Only Not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올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My Only Note’는 사랑하는 상대를 “My only note(나의 유일한 음)”에 비유하며, 유일한 뮤즈이자 영감에 대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음이 되고 리듬이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 곡은 사랑을 거창한 사건이 아닌 지속되는 감각과 호흡으로 그려낸다. 가사 속에는 “Nothing inspires me like you(너만큼 나에게 영감을 주는 건 없어)”, “Thank you for being my song(내 노래가 되어줘서 고마워)”, “My only note is you(나의 유일한 음은 너야)”와 같은 문장이 반복되며, 숨을 쉬는 일과 눈을 깜빡이는 일조차 한 사람의 존재가 곧 음악이 되는 순간이었음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강예영의 연주와 호흡, 표정의 미세한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영화 속 라이브 클립을 관람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빈티지 알앤비 감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강예영은 “작년의 경우 정규앨범과 단독콘서트를 통
잠재의식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77)에겐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존재한다. 아직 글로 표현하지 않은 세계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하루키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소설을 쓰는 것은 나 자신을 탐험하는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도 아직 탐험할 공간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1979년 일본에서 데뷔한 뒤 수많은 장·단편 소설을 발표한 하루키는 끊임없는 창작의 원천은 '잠재의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난 소설을 쓸 때마다 아마 잠재의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다른 세계로 들어간다"며 "난 그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글로 쓴다"고 설명했다. 세계 문학계에서 거장으로 평가받지만, 그는 자신이 뛰어난 이야기꾼이거나, 문체가 뛰어난 것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잠재의식과 현실이라는 두 세계에 오가면서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자신의 유일한 능력이라는 것이 하루키의 주장이다. "계획 없이 써 내려가다 보면, 쓰는 동안 이상한 일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그는 "난 천재도 아니고,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다"며 "하지만 난 그 세계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5주년을 맞이한 음악 축제 ‘PEAK FESTIVAL 2026(이하 피크 페스티벌)’이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5월 개최되는 피크 페스티벌은 ‘축제의 대중화’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양일권 5만원’ 블라인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량 소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열기 속에서 공개된 이번 1차 라인업에는 트렌디함과 음악적 신뢰도를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국내 밴드 신의 상징인 자우림이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의 중심을 잡았고, ‘음원 강자’ 10CM가 합류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검증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라인업도 탄탄하다. 치밀한 사운드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쏜애플이 밀도 높은 라이브로 관객들을 몰입의 세계로 이끌고,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이디오테잎이 합류해 무대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페스티벌의 스펙트럼을 넓힐 라이징 아티스트와 실력파 밴드 역시 눈에 띈다. 청춘의 싱그러운 음색을 가진 윤마치, 전 멤버가 프로듀싱 역량을 갖춘 보이밴드 원위(ONE
신한은행이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 최대 1만3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도미노피자 등 7개 피자 브랜드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 브랜드 자체 할인과 함께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할인쿠폰 등이 적용될 경우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 피자 브랜드는 ▲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 등 모두 7곳이다. 신한은행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서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루키 ifeye(이프아이)가 타이베이에서 현지 사인회와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9일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7일 타이베이에서 팬사인회 ‘2nd EP [sweet tang] Face-to-Face SIGN EVENT in TAIPEI’, 8일 타이베이 MOONDOG(Breeze MEGA Studio)에서 팬콘서트 ‘2026 ifeye 1st FAN-CON in TAIPEI [Blooming Valentin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약 500석 규모로 진행된 팬콘서트는 공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공연 내내 열띤 함성과 환호로 가득했다. 공연명 ‘Blooming Valentine’은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으로 표현한 것으로, ifeye(이프아이)와 팬덤 ifory의 관계가 타이베이에서 만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들은 따뜻한 무드와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데뷔 첫 타이베이 팬콘서트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ifeye(이프아이)는 등장과 함께 “지난해 9월 타이베이돔에서 처음 팬분들을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데드라인)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DEADLINE] VISUAL POSTER - Statue ver.', '[DEADLINE] VISUAL POSTER - Red light ver.'을 게재했다. 앞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콘셉트 티저의 전체 초상과 추가 이미지가 베일을 벗은 것이다. 멤버들은 곡선적인 실루엣을 살린 화이트톤의 차림으로 조형미를 극대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장치 없이 절제된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이들의 포토제닉한 제스처와 우아한 눈빛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떠올리게 했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사롭지 않은 레드톤 배경 속 멤버들의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가 담겼다. 정면을 응시하는 고혹적인 눈빛과 짙은 아우라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네 멤버는 존재감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뭇 다른 무드의 두 가지 포스터가 동시에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은 더 커졌다.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에스파(aespa)가 홍콩 공연으로 2026년 ‘열일’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7~8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했다.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미니 6집 타이틀곡의 ‘Rich Man’(리치맨)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인 ‘Drift’(드리프트), 감미로운 보컬 매력의 ‘Angel #48’(앤젤 #48), ‘To The Girls’(투 더 걸스) 등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카리나의 ‘GOOD STUFF’(굿 스터프), 닝닝의 ‘Ketchup And Lemonade’(케첩 앤드 레모네이드), 지젤의 ‘Tornado’(토네이도), 윈터의 ‘Blue’(블루)까지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무대도 다채롭게 꾸몄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세 번째 섹션 ‘I’m The Highlight’(아임 더 하이라이트)에서는 메가 히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흘간 4만여 팬을 동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 ‘FAM’과 하나의 가족 서사를 완성했다. 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인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마주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팬들에게는 시간과 세대를 잇는 순간이었다. 이번 팬미팅이 특별했던 이유는 팬층의 넓은 스펙트럼 때문이었다. 최근 ‘초통령’이라 불릴 만큼 새롭게 유입된 10대 팬들부터 빅뱅(BIGBANG)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청춘을 공유했던 시간을 지나 중년이 된 팬들까지, 서로 다른 세대의 팬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노래에 환호하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울으며 지드래곤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가족으로 연결됐다. 지드래곤은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단독 팬미팅에서 공연이라는 형식을 넘어 ‘가족 모임’에 가까운 밀도 높은 교감을 선택했다. 360도 개방형 무대와 팬들과 눈을 맞추는 동선 설계, 추억과 현재를 오가는 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