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젠블루(GENBLUE)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액트 라이트 댓(ACT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집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액트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타이틀곡 ‘액트 라이크 댓’은 젠블루(아연(AYEON), 씬(XXIN), 위엔(YUAN), 리리(LILI), 아야코 (AYAKO), 니코(NICO))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순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당당하게 날아오르겠다는 포부의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공개된 영상은 젠블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콘셉트로, 각자의 일상을 보내던 여섯 명의 멤버들이 우연인 듯 운명인 듯 공항에서 마주치게 되면서 새로운 곳을 향해 높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모습을 담았다. 풋풋한 여섯 소녀들의 모습 위로 ‘액트 라이크 댓’의 사운드가 더해졌다..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리더 씬(XXIN)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상큼하면서도 감각적인 춤선이 돋보였다. ‘액트 라이크 댓’의 안무는 에스파의 ‘
NCT 텐이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밤볼라(BAMBOLA)’ 뮤직비디오를 오는 17일 선공개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 발표에 앞서 17일 오후 9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수록곡 ‘밤볼라’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인다. ‘밤볼라’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스 팝 장르로, 에너지 있는 보컬과 빠른 템포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상대를 인형처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장난스러운 악동 같은 캐릭터를 담은 영어 가사가 인상적이다. 텐은 이날 0시 프로모션 웹사이트에서 이번 앨범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릴리즈를 예고하며 컴백 궁금증을 높였다.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스터너’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텐은 지난 2024년 2월 첫 미니앨범 ‘텐(TEN)’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8개 지역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솔로 활동 예열을 마쳤다.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이 피처링 한 돈 톨리버(Don Toliver)의 신곡 ‘LV Bag(feat. j-hope of BTS & Pharrell Williams)’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3위로 등장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43위, ‘글로벌 200’ 48위에 랭크됐고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에 각각 3위와 5위, ‘디지털 송 세일즈’에 8위로 진입했다. 또한 ‘핫 랩 송’ 15위, ‘핫 알앤비/힙합 송’ 27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이홉의 솔로곡 기준 다섯 번째 ‘핫 100’ 차트인이다. 제이홉은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으로 처음 ‘핫 100’(81위)에 차트인했다. 이후 2022년 7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 ‘MORE’(82위)와 ‘방화(Arson)’(96위), 2023년 3월 선보인 솔로 싱글 ‘on the street(with J.
리사(LiSA)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또 한 번 뭉쳤다. 리사는 5일 자정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리어웨이커(RewawakeR)(feat. Felix of Stray Kids)’를 공개됐다. 싱글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이자 필릭스가 피처링으로 함께한 ‘리어웨이커’를 비롯해 해당 트랙의 인스트루멘털(연주곡)과 TV, 영어 TV 버전이 담겼다. 타이틀의 경우 지난달 20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사의 이전 곡들과 달리 힙합 베이스의 업비트가 특징인 ‘레드 존(RED ZONE)’, 각종 SNS 트렌드에 맞춰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탄생한 ‘위치크래프트(Witchcraft)’까지 두 개의 신곡도 싱글 앨범에 수록됐다. ‘리어웨이커’는 한국 작가 추공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초고속 액션 판타지 TV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2’의 오프닝 테마곡이다. 지난 1월 먼저 발매됐으며,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에게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결의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리어웨이커'는 1월 발매 당시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리사의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그룹 에이티즈(ATEEZ)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KQ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는 KQ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세계관과 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각 멤버들의 특징을 담은 한정판 아바타 컬렉션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이티즈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티즈는 KQ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으로, 2018년 10월 24일 데뷔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세계 양대 음악 차트를 장악한 바 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거머쥐며, 발매 첫 주 현지에서의 최대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의 메인 차트인 '오피셜 앨범 차트'에는 1년 안에 3번 연속 'TOP 5'에 등극하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과시했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과 함께 해외 투어, 음악 차트 성과 등을 통
제니가 새 앨범 ‘루비(Ruby)’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앨범 작업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그동안의 성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제니는 애플뮤직의 인기 인터뷰 프로그램인 ‘The Zane Lowe Show’에 출연해 자신이 앨범 작업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공유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특히 제니는 "나는 나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것에 따라 사는 것,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라고 말하며,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라고 자신의 내면의 힘을 표현했다. 제니는 또한 이번 앨범 작업에서 가장 큰 교훈은 "내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와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밝힌 제니는 "이번에는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현재에 집중하고 덜 걱정하며 이 순간을 즐기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Start a War’라는 곡의 영감에 대해 “지키고 싶은 사람을 상기시키는 것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포함한 누구에게나 공감될 수 있는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보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비투데이(BTODAY)'를 발매한다. 추운 순간들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비투데이'는 어두운 감정으로 시작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내일을 노래한다.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부터 '지난날의 슬픔과 고민을 뒤로 하고 새롭게 다가올 오늘 그리고 현재를 사랑하자'라는 다짐까지,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다시금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LOVE TODAY)'는 모던 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 위에 더해지는 멤버들의 감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하루하루를 벅차게 살아가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거나 지나간 시절이 그리워질 때 그런 순간들을 마주한 이들에게 각자의 상처와 흉터는 헛되지 않음을, 그리고 다가오는 오늘에 감사하며 "오늘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러브 투데이' 뮤직비디오 티저는 비 내리는 풍경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미주 투어와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 in NORTH AMERICA'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 이어 기아 포럼 역시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장을 압도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웠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연달아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투어와 더불어 현지 주요 간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베이비몬스터는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NBC '더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이하 '켈리 클락슨 쇼')'와 FOX5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연달아 출연해 정규 1집 ‘드립(DRIP)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 무대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 쇼' 무대에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특유의 힙합 아우라로 무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휘몰아치는 보컬과 래핑, 시시각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5일 0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하늘을 나는 집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거리에 있던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자신들의 머리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집을 쳐다본다. 일상의 순간 속에서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뮤직비디오 곳곳에 녹아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알앤비(R&B) 가수 미구엘(Miguel)의 목소리가 짧게 들린다. 20초가량의 티저는 곡명인 ‘Sweet Dreams’라는 글자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답게 영상 전반에 몽글몽글한 감성이 묻어나며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이홉은 오는 6일 신곡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7일 오후 2시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번 노래는 알앤비(Pop R&B) 장르로, 사랑하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그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깜짝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싱글 4집 ‘쇼히키겐(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각각 ‘데일리 싱글 랭킹’,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았다. 한 아티스트가 발매 시점이 다른 앨범으로 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K팝 최고 그룹’ 세븐틴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쇼히키겐’과 ‘스필 더 필스’는 모두 구보임에도 긴 시간 꾸준히 사랑 받으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쇼히키겐’은 한 달 만에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난 1월 17일과 2월 27~28일에도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스필 더 필스’ 역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의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