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친 DAY6(데이식스)가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DAY6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Fourever' 트레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DAY6는 오는 18일 신보 'Fourever'를 발매하고, 2021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이자 전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 만에 완전한 DAY6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 첫 티징 콘텐츠인 트레일러 필름에는 DAY6가 2019년부터 약 2년간 펼쳐 온 북 시리즈 'The Book of Us'의 활동 스케치 영상과 새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해마다 차곡차곡 쌓아 온 추억들과 디스코그래피가 모여 새로운 음악과 작품으로 탄생할 것을 시사한다. DAY6에 따르면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하나가 된 멤버들이 공들여 빚어내는 완전함이 신보에 녹아들 예정이다. DAY6는 2023년 겨울 원필을 마지막으로 성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발랄한 ‘HUG’ 무대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에 출연했다. JD1은 “오늘 ‘HUG(허그)’라는 곡을 준비했다. 저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선배님들의 저(데뷔곡) 기운을 받아서 롱런하고 싶은 마음에 이 곡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신인의 자세로 귀엽고 상큼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침대에 누워 무대를 시작한 JD1은 발랄한 댄스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10대 소년다운 상큼한 표정 연기와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선보이며 동방신기의 데뷔곡을 훌륭하게 재연했다. JD1의 무대를 지켜본 유노윤호는 “HUG는 JD1과 궁합이 너무 좋은 곡인 거 같다. 모든 곡이 그 나이대에만 부를 수 있는 에너지와 풋풋함이 있다. JD1의 그런 점들이 이 곡 안에 모두 들어가서 맛있고 귀한 밥상을 맞이한 느낌이었다”라며 극찬했다. JD1이 “애교와 귀여운 표정을 하는 게 조금 어려웠다”고 털어놓자 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함께 신인가수로 데뷔한다. 4일 넷플릭스 측은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의 모습을 담겨 있다. 그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여기에 정상훈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선다.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올라운더 배우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정석은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아로하’와 2021년 ‘슬의생’ 시즌2 OST ‘좋아좋아’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 ‘멜론 뮤직 어워드’, ‘지니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 시상식에서 OST상을 휩쓴 바 있다. 이처럼 음악에 조예가 깊은 조정석이 2016년 tvN ‘꽃보다 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후 첫 LP를 발매한다. 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EP '우리의 방식'의 한정반 LP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21년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은 권진아가 작사, 작곡을 포함한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다. 권진아가 앨범의 화자로 변신해 총 6개의 수록곡에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며 '권진아 표 단편집'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잘 가'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인 만큼 LP 제작이 결정됐다. 이번 LP에는 기발매된 곡들을 비롯해 전곡의 연주 트랙을 추가 수록했다. 또한 개런티 카드와 LP만을 위해 새롭게 촬영된 포스터 등 특전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꽃말'을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리릭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대성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의 수록곡 '빛(Light(라이트))'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신곡 '빛(Light)'의 가사 일부와 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대성과 밝고 따뜻한 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날 빛내 준 너이기에 너 역시 더 빛났음 해", "넌 영원한 나의 빛이야" 등 인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빛(Light)'는 대성이 참여한 곡으로 로맨틱한 멜로디와 따뜻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다. 이에 대성은 "고마운 존재에 대한 마음을 형상화한 곡으로 고마운 마음을 더 큰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감정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공개된 'Falling Slowly'의 무드 필름 역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트를 입은 대성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를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Falling Slowly'는 발매 전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BL(Boys Love) 음악 드라마 '재즈처럼'이 완벽한 비주얼로 설렘을 선사했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재즈처럼'(연출 송수림/강혜림, 제작 아이피큐, 엠오디티스튜디오)은 클래식 집안의 눈초리를 피해 우연예고로 전학 온 재즈 오타쿠 윤세헌이 트라우마로 인해 재즈를 증오하는 한태이를 만나 벌어지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캐스팅 공개 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사 아이피큐는 우연예고에 재학 중인 한태이(지호근 분), 윤세헌(진권 분), 서도윤(송한겸 분), 송주하(김정하 분)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천재적인 트럼펫 실력에 매력적인 음색까지 겸비한 한태이,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재즈 오타쿠 윤세헌, 매사에 긍정적이고 장난기 가득한 드럼 특기생 서도윤, 거칠지만 기타 연주만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의 송주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교복핏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정면을 응시한 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태이와 대비되는 세헌의 밝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우연예고 전학생인 세헌과 그의 재즈 연주를 듣고 마음이 흔들리는 태이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장난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기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인천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장민호 전국투어 이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콘서트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장민호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공연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장민호는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열광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장민호는 '상사화', '소원', '7번국도'(일요일)으로 이어지는 가슴이 촉촉해지는 선곡으로 관객들과 교감했으며, 민트(팬클럽명)를 향한 마음을 담아 개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한 장민호는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간중간 팬클럽 '민트'를 언급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BAE173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컴백일 공개와 동시에 BAE173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CHAPTER : LUCEAT'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멤버 제이민이 상상으로 만들어 낸 자신의 다중자아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좁은 방 안에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날짜와 근황을 밝히는 제이민의 모습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제이민의 여러 자아를 연기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영상 후반부에는 제이민의 방 안에 누군가가 급습, 몸싸움이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이 연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방 안의 카메라를 통해 제이민의 방 안에 들이닥친 이가 도하로 드러나면서, 이번 앨범에 담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NEW CHAPTER : LUCEAT'을 스포일러한 BAE173은 티징 콘텐츠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에 앞서 크래비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곡의 세계관을 암시하는 특별한 인트로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크래비티는 고품격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에서는 깔끔한 블랙 슈트부터 모험자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콘셉트가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였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죽, 스웨이드, 데님 소재의 의상을 각각 착장하고 한 편의 서부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속도감으로 몰아치는 음악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주며 더욱 탄탄해진 실력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화이트 슈트로 맞춰 입고 순백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멤버 세림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 물결 속에서 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차선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STAGE에서 단독 팬미팅 'CINEMA'(씨네마)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지난 차선우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와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을 연출하는 유니온 픽처스 측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선우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