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WSG워너비'로 인기몰이를 했던 가수 이보람이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이보람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신곡 ‘한 밤의 꿈처럼’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 밤의 꿈처럼’은 지난해 8월 ‘사랑하니까’(2021)를 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보람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보컬, 하모니카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전한다. 이보람은 2006년 그룹 씨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등극해 3연승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보컬 그룹 WSG워너비 ‘가야G’ 멤버로 활약하며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를 발매, 음악 방송 및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편, 이보람의 신곡 '한 밤의 꿈처럼'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원슈타인이 자이언티의 손을 잡았다. 스탠다드프렌즈는 26일 "원슈타인과 스탠다드프렌즈가 전속계약을 체결,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스탠다드프렌즈는 자이언티가 대표로 있는 크리에이티브 회사로 자이언티는 원슈타인과 직접 만나 영입 의사를 전했으며, 두 사람은 원슈타인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지속적으로 합류에 관해 논의를 진행해왔다. 원슈타인은 소속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프로덕션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점이었다.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아티스트의 작품을 자신의 작업물인듯 주체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스태프들을 보고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이언티 대표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쇼미더머니' 때부터 수차례 합을 맞춰왔기에 믿음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성장하는 데에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아는 분이라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껏 음악 활동을 서포트 해주신 전 소속사 뷰티풀노이즈의 마미손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적인 교류는 지속할 것"이라고 마미손을 언급하기도 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천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을 기념한 음원을 발매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안예은이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원 ‘우리, 여기’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여기’에는 한국지부의 회원, 서포터즈, 후원자 등과 함께 지나온 5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다가올 한국 사회의 50년을 상상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원 수익금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는 1961년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로 전 세계 160개국, 1000만 명의 회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인권단체다. 안예은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년 기념 음원 '우리, 여기'는 30일 정오 공개된다. 한편 안예은은 2015년 방송한 SBS 'K팝스타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으로 이후 세 장의 정규앨범과 한 장의 미니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 음원 등을 발표했다. 또한 안예은은 '능소화'를 시작으로 '창귀'를 비롯해 지난달 발표한 '쥐'로 안예은표 호러송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넥슨은 자사 구성원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 작사, 노래에 직접 참여한 ‘마음, 집’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이 발매한 5번째 직원 자작곡 앨범인 ‘마음, 집’은 게임사 직원들이 평소 마음 속 간직하고 있던 글과 이야기를 담았다. 총 9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도회적인 분위기가 담긴 시티팝 감성의 ‘같이 걷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봄을 만들어’다.퇴근 후 노을이 물든 거리를 산책하면서 느낀 기분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던 장소에서 추억하는 사랑의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했다. ‘넥슨 포럼’을 통해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말을 짓고 노래 만들기’ 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진행됐다. ‘넥슨포럼’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깨우고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넥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종현 씨가 강사로 참여해 가사쓰기, 멜로디 붙이기, 음악 프로그램 사용법, 녹음 등 노래 작곡의 전 과정을 도왔다. 한편 2012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인 3개국 15팀을 26일 공개했다. 2차 출연진은 △바스틸(Bastille) △데스크탑에러(Desktop Error) △넬 △부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백예린 △더발룬티어스 △마이앤트메리 △소란 △쏜애플 △우즈 △김뜻돌 △루시 △시네마다. 이 중 해외뮤지션은 2팀으로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Bastille)'과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신진뮤지션 발굴프로그램인 '라이징스테이지 경연대회-첫걸음 돌잔치'에 참가할 뮤지션 팀도 모집하고 있다.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무대와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8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발매된 팝인코리아 소속 밴드 오늘의 싱글 '역주행'은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그 때,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길목에서 느껴지는 마음에 대한 곡이다. 같은 날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수아이(SUAI) 역시 싱글 '그녀의 초점'을 발매했다. 한때는 따듯했고 아름다웠던 관계가 끝이 나고 홀로 남은 후 느끼는 감정을 수아이(SUAI)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엠피엠지 소속 구만(9.10000)은 지난 6일 싱글 '파란만장'을 발매했다.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파란만장'은 먼 훗날 추억할 지금도 파란만장한 청춘일 것이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9일 루비레코드에서는 펀시티(The Funcity)의 싱글 'I'm With You (feat. 모트) (아임 위드 유)'가 발매됐다. 기존 펀시티의 밝은 음악에서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겪어온 그들의 마음을 대변한 조금은 잔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으로,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감성의 깊이를 더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악그룹 ‘퀸(Queen)’이 산청을 찾는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퀸의 ‘NEW WAVE’ 공연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퀸의 이번 공연 ‘NEW WAVE’는 전통예술에 재즈와 락, 라틴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접목,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크로스오버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그룹 퀸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은 30여 개국 50여 도시에서 80여 차례의 해외공연을 진행,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퀸’이 ‘겨울왕국2’의 삽입곡 ‘숨겨진 세상’을 가야금과 대금, 장구 등 국악기로 해석해 연주한 커버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31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진행하는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산국악당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1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지셀(Jiselle)’이라는 활동명으로 변경하며 EM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블 서비스는 EMA의 협력사인 탤런티드(talented)에서 맡는다. 아티스트 측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많은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가가고 싶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한글 표기를 ‘Jiselle’의 발음 그대로를 따라 ‘지셀’로 바꾸게 됐다”고 활동명 변경의 이유를 전했다. 지셀은 이와 더불어, 새 회사와 새 출발에 나서는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죠지, 글렌체크, 이바다 등 유명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는 EMA는 “실력파 아티스트 지셀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앞에 아티스트 지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셀은 지난 2019년 2월 챈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를 발표하며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왓챠 오리지널 5부작 음악 시리즈 '인사이드 리릭스'가 9월 8일 첫 공개된다. 왓챠 오리지널 음악 시리즈 '인사이드 리릭스'는 김이나 작사가와 다섯 명의 뮤지션이 나눈, 가사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종신, 김종완(NELL), 타블로(에픽하이), 선우정아, 황소윤(새소년)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직접 쓴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각광받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원곡을 재해석해 꾸민 커버 무대를 통해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사의 깊이, 대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김이나 작사가와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들려줄 솔직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끌어낸다. 포스터에 등장한 출연자들은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흑백의 사진으로 콜라주해 뮤지션들의 내밀하고 복잡한 감정 곡선을 표현해냈다. 특히, 뮤지션들이 직접 쓴 손글씨에 고스란히 묻어난 가사의 흔적들은 그 이면에 숨겨진 감정과 고민의 과정을 느끼게 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뮤지션들이 직접 선곡한 노래와 가사의 비화를 담아 이목을 끈다.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가수협회 역대 회장들이 K가요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온' 무대에 선다. 대한가수협회 초대 회장 남진은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리랑TV와 함께 하는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무대에 첫 출연, 대한가수협회의 ‘K가요 활성화’ 본격화 메시지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1일 현 이자연 회장(6‧7대)을 시작으로 , 8월 9일 태진아(3‧4대), 11일 김흥국(5대), 16일 송대관(2대) 등 전임 회장들이 ‘라이브 온’무대에 각각 한차례씩 선후배 가수들과 동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왔다. 이는 역대 회장들이 ‘K가요 활성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며, 남진 초대 회장의 29일 공연으로 그 의미를 완성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K가요’란 트로트와 7080가요 등 기성가요를 의미한다. 종래 ‘성인가요’라는 말로 불렸는데, 이제 세계화시대에 ‘성인가요’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보다는 ‘K가요’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정의했다. 이자연 회장은 “가요계의 양극화 현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K가요’가수들의 어려움이 극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