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 2'가 열린다. 관악문화재단이 발굴한 9팀의 싱어송라이터들의 경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경연 무대는 관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Be The Star 시즌2 아.마.도'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아티스트 등용문'으로서 자리잡았다. 이번 경연은 예선부터 JTBC 싱어게인, 강변가요제를 비롯한 유명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음악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본선진출 TOP 9에는 '클래디', '악셀밴드', '서림', 'JACK JACK', '네트라움', '영형스', 'THE AFTER', '감성골목'. '이하람' 등 인디음악계 신예 스타들이 선발됐다. 대한민국 대표 전문 음악인들 또한 경연에 함께한다. ‘널 생각해(원모어찬스)’, ‘봄봄봄(로이킴)’, ‘물들어(BMK)등 명곡 프로듀서이자 MBC 나는 가수다 음악감독인 원모어찬스 '정지찬'과 2000년대 명반 싱어송라이터 불독맨션 리더 '이한철', 인디씬의 두터운 팬덤을 쌓고 있는 '짙은'이 심사석에 자리한다. 이날 최종 선발된 TOP 3에게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10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6일 발매된 헉스뮤직 소속 아티스트 웨더보트(Weatherboat)의 싱글 '도착역'은 무언가로부터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고 있는 상황과 원하지 않는 곳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달리(DALIE)는 지난 10월 11일 EP '난 가끔, 매일'을 발매했다. '난 가끔, 매일'은 나를 아프게 하고 사랑하게 만들고 또 더 성장시키는 가끔 또는 매일 드는 모든 생각들을 5개의 트랙에 담아 인디팝 스타일로 표현한 앨범이다. 같은 날 불가마싸운드 소속 클라프(KlaFF)는 싱글 'Highlights(하이라이츠)'를 발매했다. 'Highlights'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곡이다. 지난달 13일 비스킷타운에서는 후아유의 싱글 '사랑이란 말로는 부족한 것 같아'가 발매됐다. 이번 싱글은 앞으로 발매될 EP 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어떤 표현으로도 부족한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10월 14일 칠리뮤직코리아에서는 고려진의 싱글 '별'이 발매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오늘밤(9일) 첫 방송 예정인 '복덩이들고'의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8일 저녁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가인 김호중의 복덩이들고, 내일밤 첫방송!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김호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TV조선 '복덩이들고(GO)'는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서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쳐 떠나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로 남매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 한가득 싣고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복덩이들이 직접 준비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 트럭’을 몰고 사연자들을 찾아가, 특급 맞춤 서비스 선물 전달하기부터 필요 일손 돕기에 귀호강 특별 공연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조선 새 예능 ‘복덩이들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호중이 “시청률 7%가 넘어가면 7kg를 감량할 것”이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가 넘어가면 20kg를 못 빼니 10~15% 정도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잘 되면 시청자분들과 함께 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정규10집을 발매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루시드폴이 오는 17일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을 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9년 발표한 정규 9집 ‘너와 나’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에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사피엔스’, ‘한 줌의 노래’, ‘알바트로스’ 등 3곡을 포함해 총 8곡으로 구성되었다. ‘목소리와 기타’라는 앨범명처럼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진 음악들로 이루어졌으며, 리스너로 하여금 ‘소리’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LP와 카세트 테이프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LP는 29CM, 김밥레코즈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세트 테이프는 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앨범 일러스트에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참여했으며, 앨범의 무드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오는 12월 2~4일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발매 공연 ‘목소리와 기타’를 열고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홍진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홍진영이 직접 출연, 그동안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연장선에서 팬들의 이목을 이끈다.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에 홍진영의 가창 비주얼이 더해진 뮤직비디오 티저는 미니 보타니컬을 배경으로,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신곡 ‘니가 있었다’는 2022년 발표한 ‘비바라비다’, ‘그대 얼굴’에 이어 홍진영이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적 서사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잇는 시기에 시즌곡으로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과 함께 미니앨범 발매로 2022년 연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다재다능형 싱어송라이터 성하진이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하진은 정규 1집 '안녕부터 안녕까지(From Hi To Bye)'의 타이틀곡 투표 이벤트와 더불어 총 투표수에 따른 공약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규 1집 '안녕부터 안녕까지(From Hi To Bye)'는 지난 5월 6일 발매한 음악 교재 테마곡 ‘함께 떠나가자 : 도레미파솔라시도’ 이후 8개월 만에 공개되는 앨범으로 총 20곡이 수록됐다. 누군가와의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하나의 단위로 인식한 성하진만의 아티스트 적 시선이 그대로 담겨 새로운 만남의 설렘과 벅차오름에서부터 좌절되고 허탈한 이별의 골짜기를 지나, 다시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감정적 여정을 모두 담아냈다.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성하진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함은 물론 악기의 실연, 녹음, 믹싱, 마스터링과 커버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접 진행해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번 타이틀곡 투표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성하진의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폼을 통해서 성하진의 사운드 클라우드(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연말 콘서트를 1회차 추가한다. 8일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카더가든 연말공연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 일정을 1회차 추가한다고 밝히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결정은 당초 12월3~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티켓매진과 함께, 추가오픈 요청으로 이어짐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카더가든은 당초계획보다 하루 앞선 12월2일 일정을 추가마련, 총 3일간의 공연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번 공연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2018년 SBS TV '더 팬'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았으며 각종 콘텐츠를 통한 재기발랄 면모와 함께, 드라마 OST·페스티벌·공연 등 다양한 음악행보로 대중을 마주하고 있다. 특히 카더가든은 그간 독특한 활동명으로 인해 다양한 별명을 얻어왔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기 영화 OST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 with 이동준’이 개최된다. 지난 7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 with 이동준’(이하 ‘월드시네마 콘서트’)이 내년 1월 8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한국영화음악계의 한스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크리스마스’, ‘봄날은간다’의 조성우 음악감독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풀 편성 65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세션, 반도네온, 합창팀등을 포함 총 100여명의 연주자와 다양한 협연을 펼치며 영화음악 콘서트를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이병우, 조성우, 조영욱, 정재일, 음악감독등의 대표적인 영화 OST를 들려주며 2부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선물, 쉬리, 등 수많은 천만관객을 이끈 대작의 음악을 작곡하고 담당한 거장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하며 감동적인 한국영화음악의 묘미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30일 개봉하는 김대건 신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첫 번째 OST를 가창한다. 모스트콘텐츠 측은 가수 빌리어코스티가 가창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첫 번째 OST '내일을 기대해'가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매니저들의 눈물과 애환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Part.1으로 발매되는 '내일을 기대해'는 왈츠풍의 편곡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장르로 빌리어코스티만의 허스키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1부 에피소드 속 힘들어하는 조여정 배우와 그 옆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매니저 중돈(서현우 분)의 모습에 깔려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층 따스하게 물들였다. 한편 빌리어코스티는 '소란했던 시절에' '보통의 겨울' 등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6월, 7년 만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 '모노'(Mon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웨이브 투 어스,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와 정세운이 연말 공연을 펼친다. 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세 팀은 오는 12월 15~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에 참여한다. 12월15일 공연하는 웨이브 투 어스는 기타와 보컬을 맡은 김다니엘, 드럼 신동규, 베이스 차순종으로 구성된 3인조로 지난 2019년 결성됐다. 밴드명엔 '언젠가 우리가 새로운 흐름이 돼 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로우파이와 재즈를 베이스로 인디록과 기타팝의 조화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12월16일 무대를 책임지는 빈센트블루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발표한 정식 데뷔 싱글 '비가와'로 인기를 얻은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빈센트블루는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 솔로로 데뷔한 정세운은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으며 앨범뿐 아니라 OST 참여,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