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우원재가 신보로 돌아온다. 최근 우원재 소속사 AOMG은 우원재가 24일 오후 6시 새 EP '콤마(comma)'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에 '콤마'에 대한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콤마' 기호를 담은 노트북 배경 화면과 '콤마' 기호 위에 앉아 있는 우원재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콤마'에는 타이틀곡 '우리'를 비롯해 '리핏(Repeat)', '글래스(Glass) (Feat. 원슈타인)', '미(Me)', '마미(Mommy)', '그래요'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올해 우원재는 1월 '유니폼(Uniform) (Feat. pH-1)', 8월 미노이와 함께한 '잠수이별 (Prod. 코드 쿤스트)', 9월 사이먼 도미닉·로꼬·쿠기 (Coogie)와 협업한 'TTFU'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우원재의 새 EP '콤마(comma)'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홍진영이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와 협업한다. 22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의 데뷔 15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는 디즈니 작곡가 노에미 르그랑, 라틴 음악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 싱어송라이터 도터가 곡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프롤리가 피처링으로 합류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라인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음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 소속인 프롤리는 데뷔 싱글 '하드 보이'(Hard Boy)로 입지를 다진 팝가수로, 올해 발표한 최신곡 '이프 아이 돈트 래프, 아일 크라이'(If I Don't Laugh, I'll Cry)가 틱톡 등에서 인기를 얻었고, 이 곡을 활용한 영상이 8만개를 넘어섰다. 또 미국 전역 라디오방송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걸 인 더 미러'의 프로듀서 노에미 르그랑은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이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적인 모습을 그려내는 곡의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홍진영과 프롤리의 보이스가 환상적"이라며 "둘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이 곡의 서사를 더욱 강조하고 감동의 확장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윤하가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사건의 지평선’은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 6일 오후 11시 기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9일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잇달아 1위를 휩쓸며 역주행 열풍의 정점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 TOP5 및 록 음악 부문 1위에 랭크됐고, TJ 기준으로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 hits of the world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한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국내별 차트(11월 3주차 주간 차트) 한국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도 같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새로운 EP로 돌아온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라의 새 EP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The Vibe is a Chance)’가 오늘(21일) 낮 12시 발매됐다. 재즈 장르 기반의 새 EP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는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전 트랙 타이틀이라는 파격 결정으로 신선함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완성도를 위해 크로스오버 재즈 밴드 ‘만동(Mandong)’과 전곡을 함께 작업, ‘믿고 듣는 조합’의 끝판왕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 독보적 음색의 조합은 유라 앨범만의 키포인트로 세 번째 트랙 ‘축(Sag)’의 가사에서 발췌해 이번 EP의 타이틀이 된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는 깊은 수렁 속으로 추락한 이가 스스로 전환점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이겨내고, 낯설고 새로운 통로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리고 싶은 것을 더 누리지 않고도 만족하게 되는 날들을 담백하게 노래하며, 요술이 말이 되는 시간 속으로 리스너들을 소환한다. 특히 6번 트랙 ‘요술 수프(Sorcery Soup)’는 유라만이 가진 신선한 멜로디와 가사에 밴드 만동의 기타, 더블베이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안테나에 합류했다. 안테나는 이상순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상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상순이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이상순이 안테나와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21일 밝혔다. 이상순은 그간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은 물론, 지난해 6월 낭만적인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첫 솔로 앨범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매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상순은 안테나를 통해 "안테나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 아티스트들과 즐겁게 음악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 모토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황현조 등 실력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승윤은 20일 오후 6시 자신의 SNS와 소속사 마름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월 1일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내년 1월에는 두 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윤은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LOVE IN SEOUL(러브 인 서울) – 이승윤' 공연에서 신곡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으며 엔딩 영상에 손글씨로 "앞으로도 이승윤 잘해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신곡에 대한 팬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승윤의 음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해 2월 JTBC '싱어게인' 우승 이후 연말까지 '싱어게인 TOP3' 전국투어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저작권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한음저협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작권법 개정 관련 공청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한음저협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유정주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저작권의 권리변동 등록에 관한 저작권법 제54조와 이용내역 자료 청구에 관한 저작권법 제107조를 다룰 예정이다. 저작권법 제54조와 관련해 한음저협은 "현행 저작권 등록제도가 실효성이 없어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법의 맹점을 악용해 저작권을 갈취하는 이중양도 및 매절계약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 신탁 관리단체에 등록된 저작물에 대해서도 제3자 대항력이 인정돼야 한다"고 전했다. 2부로 나눠져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인하대 로스쿨 홍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홍익대학교 오승종 교수가 저작권법 제54조를, 고려대학교 이대희 교수가 저작권법 제107조를 맡아 발제를 진행한다. 또한 한음저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수 박학기와 작곡가 윤일상이 저작권자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다. 법무법인 지평의 최승수 변호사,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버튼게임' OST 가창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치즈가 부른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OST Part.3 '나를 깨워줘'(In the Dark)가 공개된다. '나를 깨워줘'는 치즈만의 선명하고 정제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장르로 완성됐다. '버튼게임' 참여자들의 불안과 무너지는 감정을 대변하며, 서바이벌 속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OST에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나를 깨워줘'에는 '버튼게임' 제작자인 진용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이야기(Narrative)와 감정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만큼 OST에 담길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타공인 '음색 여신'이자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즈는 '마들렌 러브'(Madeleine Love), '좋아해', '오늘의 기분', '어떻게 생각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로 폭넓은 스펙트럼도 자랑하고 있다. 이영지와 래원부터 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이솔로몬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시인’을 발매한다. ‘시인’은 간절함으로도 이룰 수 없었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곡이다. 이솔로몬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17일에는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은 공식 SNS를 통해 ‘시인’ 커버 이미지가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감성의 이미지에는 생각에 잠긴 듯한 이솔로몬의 뒷모습이 담겼다. 귀에 꽂은 이어폰, 손에 쥔 펜, 안경을 쓴 얼굴이 작업에 열중한 아티스트의 고민을 짐작케 한다. 커버 속 곡명과 이름은 이솔로몬의 자필로 새겼다. 이솔로몬은 “애타는 마음에도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주춤거리던 풋인생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솔로몬은 가수 데뷔 전 산문집을 낸 등단 시인인 만큼 이번 신곡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솔로몬은 그간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Part.3 OST ‘알아채줘요’, ‘Re:WIND 4MEN(리와인드 포맨)’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Re:WIND 4MEN Vol.01 안되는데’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뗀다. 조용필은 18일 오후 6시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총 2곡이 수록된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다. 이번 조용필의 신곡은 2013년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번 신곡들은 'Road to 20'라는 제목처럼 내년 말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20집의 리드 싱글 개념이다. 지난 50여년 간 총 19장의 정규 앨범을 낸 조용필이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용필은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엔 20집의 일부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EP)도 계획하고 있다.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은 해외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작사는 김이나가 참여했다. '찰나'는 모든 것이 바뀌는 운명적인 순간, 그 찰나를 포착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디자인과 조용필의 감각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다. 김이나는 "가장 한결같아 보이는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건 찰나 때문"이라며 "그리고 어떤 찰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거대한 우주를 새로 만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