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파트리샤가 조나단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수사를 시작한다. 오늘(24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숙과 파트리샤가 조나단에게 여자친구 유무를 추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숙은 조나단의 서울 자취집에서 파트리샤를 처음 만나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후 파트리샤와 조나단의 방을 둘러보던 도중 여자친구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한다고. 이에 대해 김숙과 파트리샤는 조나단에게 질문을 이어간다. 특히 파트리샤는 “이건 뭐야 정말 몰랐다”라며 조나단의 물건을 보고 크게 놀란다. 김숙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조나단의 지난 이야기를 떠올리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김숙과 파트리샤는 “여자친구 있는 거 아니냐”라고 조나단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조나단은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한다는 후문. 조나단과 김숙 그리고 파트리샤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
김동욱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포멀하면서도 럭셔리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김동욱은 베테랑 배우답게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그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은 화보에서도 빛을 냈다. 그는 인터뷰에서도 배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돼지의 왕’ 출연 소감에 대해 “도전 의식이 생기더라. 범죄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살인마가 아니라, 지금껏 우리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도전했다”라는 말을 털어놨다. 또한 직접 연기한 황경민 캐릭터에 대해 “걱정도 많았고, 그만큼 고민도 커서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도 배우로서 고민한 지점을 알아봐주고, 공감하며 본 시청자가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다"라는 배우로서의 신념과 후기를 이야기했다.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어떤지 묻자 “돌아보면 모든 역할이 새로웠다. 앞으로 맡을 캐릭터도 그렇지 않을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배우 일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늘 기쁜 마음으로 기대를 안고 있다”라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런 김동욱의 차기작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다. 김동욱은
‘안싸우면 다행이야’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월요일 밤을 강타했다. 지난 23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9%(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안다행’은 무려 12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이 손수 만든 브런치로 무인도 둘째 날을 시작했다. 도경완은 일명 ‘에그 인 대나무’와 무를 갈아서 만든 ‘무히토’를, 장윤정은 무조림을 만들어 완벽한 한 상을 차렸다. 특히 장윤정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넘치는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내손내잡’에 나선 두 사람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크기의 골뱅이와 소라, 해삼, 꽃게를 수확했다. 첫날 지지부진했던 도경완은 눈부신 활약으로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 '빽토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도경완 맞냐”라고 의아해했을 정도. 도경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을 맞아 명동을 장악한다.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에 위치한 ‘후즈팬 카페’(Whosfan Cafe)에서 컴백 기념 테마 카페 오픈 소식을 알렸다. 명동 후즈팬 카페에서 펼쳐지는 'The Story' 오피셜 테마 카페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신보 콘셉트에 맞춘 스페셜한 공간을 운영한다. 'The Story' 오피셜 테마 카페에서는 강다니엘의 별명, 수록곡 등에 맞추어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스페셜 메뉴 주문 시 강다니엘의 'The Story' 테마 컵 및 미공개 인화사진을 증정해 눈길을 끈다. 또, 'The Story' 오피셜 테마 카페에는 강다니엘의 흔적이 가득 담긴 전시 공간 및 포토존 운영은 물론, 럭키드로우, 서베이, 메시지 보드, 나만의 포토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방문한 팬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팝 팬덤 맞춤형 코너를 운영한다. 후즈팬 카페에 방문한 팬들은 서로의 인생곡을 교환하는 ‘인생곡 교환소’, 강다니엘의 굿즈를 나누는 ‘아무나 무나’ 나눔존 등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다니티’(D
그룹 갓세븐(GOT7)이 신보 ‘GOT7’으로 해외 음원 차트까지 장악하며 완전체 컴백 청신호를 눈부시게 밝혔다.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새 미니앨범 ‘GOT7’은 발매 직후 태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독일, 덴마크, 스페인, 그리스,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등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타이틀곡 'NANANA'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이집트, 홍콩, 헝가리,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네팔 등 총 57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수록곡 'Don’t Leave Me Alone', 'Drive Me To The Moon', 'TRUTH', 'Don’t Care About Me', 'TWO' 역시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 각국 송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갓세븐의 신보 ‘GOT7’ 타이틀곡 ‘NANANA’는 앞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발표와 동시에 해외 음원 차트까지 연달아 장악, 거침없는 인기 독주를 펼쳤다. 갓세븐은 데뷔 이래 발표하는 앨범마다 줄곧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의 숨 막히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에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를 자랑하던 그는, 이번 화보에서 유니크한 니트 베스트와 감각적인 부츠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해 내며 성숙한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화이트 컬러의 톱,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자신감 있게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스트로 활동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 ‘다섯장’,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MJ는 팬들 사이에서 ‘프로 데뷔러’로 통한다. 새로운 무대에 서는 경험은 또 다른 방식의 감정 해소 방법이라 말하며, 지난 4월 초에 열린 대면 팬미팅을 회상했다. “3년 만의 대면 팬미팅이 있었다.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표현하자면 잠자고 있던 아드레날린이 폭발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팬들의 눈을 맞추며 입대 소식을 알린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공백기를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답답함이 한 번에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멤버들과 무대에서 눈물을 쏟은 비화를 공개했다. 2016년 데
그룹 원어스(ONEUS)가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발매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81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초동(17만 2500장) 대비 약 32% 이상 증가한 수치로, 원어스는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전작 'BLOOD MOON'으로 기록한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기록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원어스는 기대에 부응하며 또 한 번의 자체 신기록을 수립, ‘K팝 4세대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앨범 판매량은 팬덤의 척도로 불리는 만큼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덤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원어스의 새 앨범 'TRICKSTER'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선전 중이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지난 20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최환희(지플랫)가 ‘갓파더’ 스튜디오에서 동생 최준희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늘(24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최환희(지플랫)가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MC들에게 최준희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MC 이금희는 김숙과 조나단의 일상을 VCR로 보는 도중 최환희(지플랫)에게 동생 최준희와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본다. 이에 최환희(지플랫)는 최준희와 나눴던 대화를 ‘갓파더’ MC들에게 전한다. 이금희와 승희 그리고 그리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고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환희(지플랫)는 “김숙과 조나단은 사이가 좋은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최환희(지플랫)의 말을 듣고 ‘갓파더’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최환희(지플랫)와 최준희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갓파더’ 33회에서 최환희(지플랫)는 최준희와의 ‘현실 남매’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갓파더’ VCR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축구부 출신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KCM과의 풋살 대결에도 나선다는 귀띔. 최환희(지플랫)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들의 첫 만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밤 9시 30분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두 번째 ‘빅 S’ 정혜린의 ‘하우스’ 입주가 담긴 'SIGNAL'이 공개됐다. 그간 홀로 하우스 생활을 하던 윤서연은 정혜린의 합류에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드디어 두 사람의 첫 만남. 윤서연은 정혜린의 캐리어를 끌어주고 하우스 곳곳을 소개하는 등 첫 ‘빅 S’로서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정혜린 역시 윤서연의 안내에 따라 호기심 넘치는 눈빛으로 트리플에스로서의 하루를 시작했다. 열여섯 살이라는 정혜린의 말에 귀여운 ‘멘붕’도 잠시, 윤서연은 네 살 터울 동생과의 호칭을 정리하는가 하면 함께 지낼 침대를 정하고 첫 하우스 키친 먹방에 나서는 등 넘치는 '자매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하우스 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IGNAL'은 마스터들에게 트리플에스의 완성 과정을 빠짐없이 공개하는 모드하우스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모습을 ‘당일’, 그리고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SIGNAL'을 통해 윤서연과 정혜린은 물
배우 류현경이 ‘치얼업’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류현경이 SBS 새 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허맨틱 코미디다.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류현경은 교무처 차장 신지영 역을 맡았다. 신지영은 연희대학교 학생처 차장으로 응원단에 대한 깐깐한 통제와 학교 측 예산안을 밀어붙이는 등 겉보기엔 칼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응원단 출신으로 응원단을 아끼고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신지영의 매력은 류현경의 리얼하고 섬세한 연기와 만나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류현경은 싱그러운 청춘 캠퍼스물에서 ‘연기 치트키’로서 극의 중심을 잡으며 이야기의 깊이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치얼업’은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류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