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2030 세대 무주택 가구주가 100만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천·경기까지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청년 무주택 가구는 약 205만에 달했다. 수도권 쏠림 현상에 높은 집값과 제한적인 주택 공급이 맞물리면서 청년들의 주택진입 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월세 상승과 대출이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청년층 주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39세 이하(가구주 기준) 무주택 가구는 361만2천321가구로,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수도권은 204만5천634가구로, 2022년 200만을 넘은 이후로 계속 증가세다. 이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는 99만2천856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서울의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는 2015년 79만9천401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0년 처음으로 90만 가구를 넘어섰고, 4년 만에 100만 가구에 근접했다. 내 집을 마련한 청년 가구는 갈수록 줄고 있다. 2024년 자가를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가구는 총 128만8천440 가
우리 국민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기간(건강수명)이 다시 70년 밑으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빈부에 따른 건강수명 차이는 한때 줄었다가 8.4년으로 늘었다.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20년 70.93세에서 2022년 69.89세로 2년 연속 줄었다. 2022년 기준 건강수명은 정부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세운 목표치(73.3세)보다 3년 가까이 짧은 수치로, 우리 국민의 건강수명이 70세를 밑돌게 된 건 2013년(69.69세) 이후 9년 만이다. 건강수명이란 몸이나 정신이 건강한 상태로 활동하며 산 기간으로, 평균 수명에서 질병으로 몸이 아픈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뜻한다. 성별로 나눠보면 2022년 현재 남성의 건강수명은 67.94세로, 여성(71.69세)보다 짧다. 건강수명은 부유할수록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현재 소득 수준 상위 20%의 건강수명은 72.7세다. 반대로 하위 20%의 건강수명은 64.3세다. 부자가 빈자보다 8.4년은 건강한 상태로 더 산다는 뜻이다. 이 둘 간의 격차는 2012년 6.7년에서 점차 늘어 2020년에 8.4년으로 늘었다.
2026년 2월 8일 일(음 12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소한 정에 얽매여 시간 끌면 손해를 보니 정리할 것은 신속히 정리하세요. 60年生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둘 다 얻을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날입니다. 72年生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에 맞춰주는 것이 애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84年生 끊임없이 탐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날이니 계속해서 노력해 보세요. 96年生 무조건 아끼지 말고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투자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08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점차적으로 풀려가니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좋아요. 61年生 지치고 힘들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때이니 더 힘을 발휘하도록 하세요. 73年生 일을 망설이고 주저하면 시간만 흘러가게 되니 부딪쳐 보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잘난 척하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유리해요. 97年生 오늘은 새로운 일을 맡게 되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시간에 쫓기게 돼요. 09年生 즐거움이 따르고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하면 평화로운 날이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투자
캐나다와 프랑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눈독을 들이는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6일(현지시간) 나란히 외교 공관을 열었다.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열린 캐나다 영사관 개소식에서 "오늘은 캐나다에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박수 속에 영사관 건물 위로 캐나다 국기를 게양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개소식에는 국가원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대리해 국가 주요 행사를 주재하는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도 참석했다. 캐나다는 북극권의 안보, 기후 변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 이전인 2024년에 그린란드에 영사관 개설을 결정했다. 당초 작년 11월 공식 개소식을 개최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이날로 연기됐다. 그린란드와 이누이트 원주민 문화를 공유하는 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위협에 처한 나라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툭하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아난드 장관은 그린란드 영사관 개설을 앞두고 5일에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라스 뢰케 라스문센 덴마크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북극 국가로서 캐나다와 덴마크는
독일에서 12세 소년이 또래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독일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14세 이전에는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아 어린이 범죄 처벌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에 따르면 경찰은 6일(현지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도르마겐에서 에리트레아 출신 요제프(14)를 살해한 용의자로 12세 소년을 특정했다. 경찰은 이 소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며 청소년청에서 보호받고 있다고만 말했다. FAZ는 독일 국적인 용의자와 피해자와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걸로 보이고 인종차별 또는 극우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요제프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독일 서부 소도시 도르마겐의 한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요제프는 당일 낮 어머니에게 "사격 클럽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요제프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특정한 걸로 알려졌다. 독일 형법은 '범죄를 저지른 시점에 14세 미만인 사람은 형사책임 능력이 없다'고 규정했다. 용의자가 14세 미만으로 확인되면 수사가 사실상 중단되고 청소년청 보호 조치를 받는다. 에리크 리렌펠트 도르마겐 시장은 "요제프의 끔찍한 죽음으로 우리 도시가 오랫
미국 드라마 '웨스트 윙'과 영화 '꿈의 구장' 등에 출연한 배우 겸 감독 티모시 버스필드(68)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 뉴멕시코주 버날리요 카운티의 샘 브레그먼 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배심이 버스필드를 아동 성 접촉 4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버스필드는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 '여성 청소부'(The Cleaning Lady) 촬영 현장에서 쌍둥이 소년 출연진 2명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AP·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버스필드는 수사당국에 자진 출두해 조사받고 구류됐으나, 현재는 법원 명령으로 석방된 상태다. 버스필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변호인인 래리 스타인은 검찰이 애초 추궁했던 그루밍(환심형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대배심이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기소장에 적시된 성 접촉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버스필드는 NBC 정치 드라마 '웨스트윙'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백악관 출입 기자 배역을 맡아 대중에 널리 알려졌으며,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꿈의 구장'에도 출연했다. 드라마 '서티섬싱'을 통해 에미상을
2026년 2월 7일 토(음 12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혼자 다 짊어지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60年生 사소한 일을 너무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따라와요. 72年生 긍정의 생각은 하는 일을 좋은 방향으로 가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84年生 쓸데없는 일에 발끈하거나 못 가진 것에 대한 자격지심을 버리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날입니다. 08年生 외모로는 잘생겼는지만 보지 말고 마음이 잘 통하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작은 집착이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사소한 일은 미련 없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닥친 일만 보지 말고 장래를 내다보고 추진해야 재물운을 키울 수 있어요. 73年生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계획을 검토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잘 나간다고 거만하게 행동하지 말고 항상 어려움이 닥칠 때를 대비해야 해요. 97年生 물욕에 흔들리지 않았던 마음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9年生 내면의 매력이 밖으로 발산되면서 이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날
미국에서 우버 운전사의 승객 성폭행을 우버도 책임지고 배상하라는 평결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재판에서 우버가 성폭행 피해 여성 제일린 딘에게 850만 달러(약 125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딘은 2023년 술에 취해 남자 친구의 집에서 호텔로 우버를 타고 가다가 범행을 당하자 우버의 안전관리가 부실하다며 소송을 냈다. 애초 딘이 청구한 손해배상금은 1억4천만 달러(약 2천57억원)였다. 배심원단은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였으나 징벌적 손해배상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우버 운전사가 우버와 계약을 맺고 별도로 일하는 자영업자보다 우버 직원의 성격이 있다고 판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평결은 '시범 재판'(bellwether trial)에서 나온 해석으로 미국 내 비슷한 사건 3천여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범 재판은 성격이 유사한 재판 수천건이 거센 논란 속에 진행될 때 향후 판정을 가늠해보기 위해 가장 먼저 치르는 법정 공방이다. 딘의 변호인 알렉산드라 월시는 우버가 여성들이 술에 취해 밤에 돌아다닐 때도 안전한 선택지라고 시장에 홍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월시는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이민자가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침해와 불법체류 등을 이유로 이들이 우리 경제에 위협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32%에 달해 국민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6일 이민정책연구원이 작년 말 성인 1천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38.4%는 '이민자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민자가 우리 경제에 위협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31.9%로, 긍정과 부정 인식이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 '별 영향이 없다'는 29.6%였다. 이민자의 경제적 기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남성(45.6%)이 여성(31.1%)보다 높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다. 이민자가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형태로는 67.9%가 '노동시장에서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꼽았다. 이어 '국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13.0%), '세금 납부를 통한 재정 기여'(10.8%) 등의 순이었다. 반면에 이민자의 경제적인 위협에 대해서는 34.9%가 '불법체류·불법취업·탈세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들었다. '내국인 일자리 침해 및 임금 하락'과 '
6일 아침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10도 이하, 나머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내륙은 -10∼-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들이닥쳤다. 이날 아침 경기 파주 최저기온은 -11.5도, 경기 동두천과 강원 철원은 -10.2도였다. 서울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최저기온이 -8.1도였는데, 동작구(기상청)는 -10.6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기록됐을 때 체감온도는 -14도 안팎이었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9.4도, 대전 -5.5도, 광주 -1.8도, 대구 0.7도, 울산 2.0도, 부산 5.6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4∼9도에 머물겠다. 추위는 주말 더 심해질 전망으로 7∼8일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5도에서 -5도 사이(7일 경기북부내륙·강원내륙·강원산지와 8일 중부내륙·전북동부·경북북부내륙은 -15도 이하)에 분포할 전망이다. 이에 현재 수도권·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충남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나머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등으로 확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도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대부분 지역에 7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