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신곡 '플라잉 피시' 발매…위로의 메시지 담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온이 새해 첫 싱글을 발매한다. 

 

시온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플라잉 피시'(Flying Fish)의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되는 신곡 '플라잉 피시'는 시온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플라잉 피시'는 독일에서 나고 자란 시온이 상어와 어부를 피해 물 밖으로 날아오르면 수면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갈매기에 다시 위협받는 날치(Flying Fish)의 삶이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로 갓 입문한 사회 초년생들의 두려움과 허무함과 같다고 느꼈음을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20대가 느끼는 삶의 불안한 긴장감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날아올라야 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R&B 싱어송라이터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과 시온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25일 발매되는 새 싱글 및 다음 EP 앨범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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