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첫 단독 미주 투어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20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2월 5일까지 로스엔젤레스·밴쿠버·뉴욕·달라스·애틀랜타 등 5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를 개최하며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미주 투어는 포레스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외 단독 공연이다. 지난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K-POP 콘서트(Korea National Day K-POP Concert)와 일본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해외 관객들을 만난 포레스텔라는 올해 단독 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하며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타이틀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싱글 1집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가 영어 가사로 이뤄진 곡이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선보인 포레스텔라표 레전드 커버 무대 역시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조회수와 다국어 댓글을 기록한 바 있다. 포레스텔라를 향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화제가 됐던 만큼, 실제 라이브 무대에는 더욱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미니 1집과 첫 싱글 앨범 발매, 대규모의 전국 투어와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각종 방송 출연을 비롯해 팬클럽 모집과 시즌그리팅 출시, 단독 리얼리티 론칭과 일본 방영 등 크로스오버 장르 전체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포레스텔라의 흥행 파워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포레스텔라의 특별한 도전과 '허슬' 행보가 계속된다. 단독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레스텔라의 명품 하모니가 이제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향한다. 미주 5개 도시 단독 투어를 통해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존재감이 재차 확인될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미주 투어에 앞서 이달 14일과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의 첫 미주 투어는 오는 20일 로스엔젤레스, 26일 밴쿠버,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와 5일 애틀랜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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