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 내달 브랜드 공연 '불구경' 개최…23일 티켓 오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 '불구경'을 연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쏜애플이 12월 23~25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단독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3월 사찰에서 ‘석류의 맛’ 공연을 전개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불구경’은 쏜애플이 2016년 처음 시작한 브랜드 공연이다. 불구경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관객이 밴드를 둘러싼 형태의 무대 배치가 특징이다.

 

지난 9일 오후 쏜애플 공식 SNS에서는 올해의 ‘불구경’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연 개최 소식이 전해졌고, 16일 오후 강렬한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티켓 오픈 관련 내용이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엠피엠지뮤직은 “쏜애플은 ‘불구경’을 펼칠 때마다 실험적인 시도와 공연일자마다 다르게 짠 셋리스트로 호평 받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쏜애플 콘서트 ‘불구경’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YES24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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