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쏜애플이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 ‘불구경’은 관객들이 밴드를 둘러싼 형태의 무대 배치가 마치 불을 구경하는 모습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쏜애플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올해는 다음달 15~17일과 22~24일 6일간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공연들의 열기를 이어가면서도, 이전과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쏜애플은 지난 3일 공식 SNS에는 2022년 ‘불구경’ 콘서트의 열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에는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티켓 오픈 소식이 전했다. 쏜애플은 지난 8월 정규 3집 ‘계몽’ 이후 4년여 만의 신보 EP ‘동물’을 발매했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 MU:CON 2023과 더불어 그랜드 민트페스티벌 2023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대만 가오슝에서 펼쳐지는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쏜애플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쏜애플'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오는 28일 새 EP '동물'을 공개한다. 지난 정규 3집 '계몽' 이후 첫 음반이다. 지난 4월 올림픽홀에서 연 단독 콘서트 '검은 별'에서 들려준 '할시온', '살', '게와 수돗물'이 포함돼 있다. 여태껏 공개된 적 없는 타이틀곡 '멸종'과 베이스 심재현의 단독 작곡인 '파리의 왕'도 실린다. 또한, 음반 발매 전 음악 감상회도 연다. 오는 26일 음악 감상 전문 공간인 콩치노콩크리트에서 3회 진행한다. 감상회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된다. 한편 쏜애플은 발매 기념 전국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하남 문화예술회관 검단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8회를 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쏜애플이 새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9월 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투어 ‘동물’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이들은 대구, 서울, 청주, 광주를 차례로 찾은 뒤 10월 7일 하남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 총 8회 공연으로 전국 각지의 관객과 만난다. 8월 중 발매할 새 EP(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투어다. 엠피엠지 뮤직은 “쏜애플은 이전 투어 때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며 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쏜애플은 신보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만간 새 EP의 타이틀명, 트랙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 '불구경'을 연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쏜애플이 12월 23~25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단독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쏜애플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3월 사찰에서 ‘석류의 맛’ 공연을 전개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불구경’은 쏜애플이 2016년 처음 시작한 브랜드 공연이다. 불구경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관객이 밴드를 둘러싼 형태의 무대 배치가 특징이다. 지난 9일 오후 쏜애플 공식 SNS에서는 올해의 ‘불구경’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연 개최 소식이 전해졌고, 16일 오후 강렬한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티켓 오픈 관련 내용이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엠피엠지뮤직은 “쏜애플은 ‘불구경’을 펼칠 때마다 실험적인 시도와 공연일자마다 다르게 짠 셋리스트로 호평 받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쏜애플 콘서트 ‘불구경’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YES24 티켓에서 오픈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인 3개국 15팀을 26일 공개했다. 2차 출연진은 △바스틸(Bastille) △데스크탑에러(Desktop Error) △넬 △부활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백예린 △더발룬티어스 △마이앤트메리 △소란 △쏜애플 △우즈 △김뜻돌 △루시 △시네마다. 이 중 해외뮤지션은 2팀으로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Bastille)'과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신진뮤지션 발굴프로그램인 '라이징스테이지 경연대회-첫걸음 돌잔치'에 참가할 뮤지션 팀도 모집하고 있다.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무대와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 10일, 밴드 쏜애플이 8년 만에 ‘MBC 문화콘서트 난장’(이하 난장)에 출연하며 신보 발매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쏜애플은 2019년 7월 발매했던 정규 3집 <계몽>의 수록곡 ‘기린’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그들은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고, 이어 <계몽>의 타이틀곡 ‘2월’을 연주하며 독보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쏜애플은 8년 만에 난장에 다시 출연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올해 발매를 목표로 EP를 준비하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계몽> 발매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새 음반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신보를 기다리는 리스너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끝으로 쏜애플은 <계몽>의 수록곡 ‘은하’와 ‘수성의 하루’를 연주하며 무대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고, 녹화 현장에 있는 관객뿐만 아니라 방송을 시청하는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이 끝난 후 팬들은 SNS를 통해 “녹화 현장 가신 분들이 너무 부럽다”, “쏜애플 덕분에 행복한 토요일이었네요” 등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그간 공중파 방송 출연 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