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를 내 가족처럼…송가인·화사·지수, 스타들의 미담 릴레이

손창민, 인순이, 장항준 감독, 박지훈 미담도 '눈길'

 

스태프를 내 가족처럼 챙기는 스타들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 진(眞)에 당선되며 오랜 무명 가수 생활을 청산한 가수 송가인은 결혼을 앞둔 매니저에게 가구를 선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날씨 좋은 날. 곧 결혼하시는 우리 매니저님 신혼 선물 사러. 행복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매니저의 결혼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침대에 누워서 매트리스 상태를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의 사람 됨됨이는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3월엔 오랜 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는 서프라이즈로 팬을 감동하게 했다.

 

이찬원, 안성훈, 신승태 등 많은 트로트 스타가 어려웠던 시절 송가인의 도움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곡 'So Cute(쏘 큐트)'로 최근 컴백한 가수 화사가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실도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서 MC 장도연은 "화사가 스태프를 엄청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지 않냐"라고 운을 뗐다.

 

화사는 "오랜 시간 같이하면서 저도 (일이) 너무 잘 풀리고, 언니들도 저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같은 스케줄을 다녔는데, 돈은 제가 더 벌지 않았냐. 그러니까 언니들한테 뭘 더 해줘도 아깝지 않은 거다.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화사의 미담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알려졌는데, 화사가 스태프에게 차량을 선물했고, 함께 무대를 꾸민 댄서들에게 각각 다른 브랜드의 가방과 세뱃돈, 손편지 등을 선물했다는 이야기였다.

 

화사는 당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돈이 넘쳐서 하는 게 아니다. 언니 차가 오래됐고, 저와 일한 지 10년이 됐다"라며 "선물할 때는 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계산된 선물은 선물이 아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했다"라고 밝혀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지수도 직원들에게 고가의 명품백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인 기획사 '블리수' 직원들은 최근 SNS에 명품백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I love you, CEO", "대표님 감사합니다", "지수 최고"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덧붙여 지수가 선물한 명품백임을 나타냈다.

 

직원들의 인증샷에는 지수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가방이 여러 개 담겨 있다. 해당 제품들은 40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 과거 매니저의 결혼 전 월세와 결혼 때 신혼 가구를 일체 지원해 주고, 결혼식 사회까지 봤다는 배우 손창민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1년 동안 부은 적금 통장을 스태프에게 준 가수 인순이, 사비 5000만 원을 들여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태프에게 유럽 여행을 선물한 장항준 감독, 매니저의 치료비를 대신 결제한 '단종 신드롬' 주인공 박지훈 등 쏟아지는 스타들의 미담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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