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6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길 바라는 플라워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플라워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과 함께 오랫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곡들까지 플라워 음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세트셋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을 건넬 계획이다.
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결성해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Crying', '축제' 등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신곡 'SUNDAY'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