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고생 가수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4일 공연주관사인 레드슬리퍼스에 따르면, 츠키는 내년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아시아 3개국 투어의 일환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츠키는 섬세한 감성의 음악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투어에서는 대표곡 ‘만찬가’를 비롯해 ‘벗꽃과 너와’ 등 대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은 츠키 본인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주관사 관계자는 "츠키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은 음악 그 자체로 하나의 여정이자 예술적 만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이달 중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