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11~12일 서울서 아시아 투어 스타트...음악적 커리어 총망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한다.

 

'Solaris'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과 함께 떠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는 웅장한 사운드와 정교한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 편의 SF 영화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는 지난 10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laris'의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 따르면,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대표곡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이는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공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솔라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 역시 "꼭 눈에 담아와야겠다", "전체 세트리스트가 기대된다", "드디어 신곡 무대를 직접 본다", "한 곡 한 곡 놀랍기만 하다", "보컬 차력쇼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라는 11~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홍콩, 11월 2일 가오슝, 11월 22일 싱가포르, 11월 3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국내외 팬들과 함께 'Solaris호'의 특별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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