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인, 9일 신곡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 발매...90년대 감성

 

러블리즈 정예인이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1990년대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90’s RECORD PROJECT’ 다섯 번째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을 발매한다.

 

정예인이 보컬로 참여한 ‘90’s RECORD PROJECT’는 90년대 음악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다섯 번째 주자로 정예인이 참여해 또 다른 음악적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은 90년대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재현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90년대 음악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편 영화 같은 서정적인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며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정예인의 담백하면서도 서늘한 울림을 지닌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 예정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아기자기하면서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한데 모아 포근함을 선사한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메라 필름, 레고, 클립, 인형 등 그 시절을 경험한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수 있는 정서를 자극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은 보컬리스트 정예인의 섬세한 표현력과 역량을 통해 90년대 R&B 발라드가 지닌 감성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의미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인은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2025 YEIN 1st SOLO CONCERT ‘IN the Fra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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