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10월 안동·11월 청주서 브랜드 콘서트 ‘탁쇼4’ 피날레

 

가수 영탁이 브랜드 콘서트 ‘탁쇼4’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지역을 발표했다.

 

지난달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이하 ’TAK SHOW4’)’를 진행 중인 영탁은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개최지로 경상북도 안동 안동실내체육관과 충청북도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을 공지했다. 

 

이번 ‘TAK SHOW4’가 영탁과 공식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가 지난 20년을 함께 추억하는 스페셜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탁스 어워즈’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영탁은 추억이 깃든 지역에서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대형 트로피 형상으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 디자인부터 폭죽, 레이저, 꽃가루 등 다채로운 효과에 장르와 시간을 초월한 영탁의 목소리로 특급 시상식을 방불케 한 ‘TAK SHOW4’는 지금의 영탁을 만들어준 화제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처음 불렀던 ‘사내’부터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무대들로 구성돼 "감동까지 품은 콘서트"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떼창 유발곡’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주시고(Juicy Go)(Duet with 김연자)‘를 비롯해 ’폼미쳤다‘, ’슈퍼슈퍼 (SuperSuper)‘,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들을 구성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안동과 청주에서 ‘탁쇼4’의 피날레를 장식할 영탁이 어떤 특별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안겨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과 대전, 전주 공연을 성료한 영탁은 오는 20일과 21일 대구 엑스코 서관, 10월 11일과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거쳐 25일과 26일 안동 안동실내체육관, 11월 8일과 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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