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ATEEZ)가 지난 13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를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을 포함해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트랙으로 채워져 있다.
발매 당일 미니 12집은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일본, 프랑스, 영국,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발매 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는가 하면, 이어 오후 3시에는 해당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신보의 수록곡들이 자리 잡으며 이른바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에이티즈의 신곡은 줄곧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레몬 드롭'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도 올랐다.
앞서 신보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에 저희만의 독보적인 색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