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29일 신곡 ‘사랑의 컬러링’ 발매…본격 가수 활동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귀여운 투정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신곡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마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소미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컬러링’을 발매한다.

 

‘사랑의 컬러링’은 안소미와 아이돌 프로듀서 키코(kikO)의 첫 합작이다. 키코가 이끌고 있는 프로듀싱팀 MAJOR LAB(메이저 랩)에서 제작했다. 메이저 랩 소속 프로듀서 Limit Kook(리밋 쿡)이 작곡·편곡·믹싱에 참여했고, 프로듀서 Asi.K(애시케이)는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사랑의 컬러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잠꾸러기 남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자 이제 그만 일어나 꿀 같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달라고 투정하는 귀여운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미는 앞서 ‘치맥’, ‘라면 먹고 갈래’, ‘아시나요’ 등 신선한 주제가 담긴 재밌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사랑의 컬러링’을 통해서는 어떤 감성과 신선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공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곡으로 돌아오는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개그감과 ‘미녀 코미디언’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2015년에는 ‘술 한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도전장을 던진 것은 물론, 2021년 앨범 ‘그대라는 한 사람’을 통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안소미는 최근 가수 정미애가 소속된 마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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