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더 아이돌 밴드' 24일부터 공개 모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일 합작 아이돌 보이밴드 결성 프로젝트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 

23일 ‘더 아이돌 밴드’ 측은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더 아이돌 밴드’는 국적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내 거주하는 199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남성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밴드로 활동 가능한 악기 연주자라면 개인 혹은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밴드 활동 경험이 없어도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더 아이돌 밴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을 차지할 단 한 팀의 아이돌 보이 밴드에 글로벌 데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해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이돌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게 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아이돌 밴드 명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 미디어넷이 제작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제2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지는 엄중한 심사와 여러 미션을 거쳐 탄생하게 될 아이돌 보이 밴드 결성 프로젝트 ‘더 아이돌 밴드’는 한국 SBS M, SBS FiL과 일본 TBS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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