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6월 7~8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신드롬' 개최

 

그룹 82메이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에이티투 신드롬(82 SYNDR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것이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세트리스트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82메이저는 앞서 진행한 모든 공연의 경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그런 만큼 이번 공연을 향한 기대감도 높다.

 

이들이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은 그리스 아이튠즈 K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폴란드, 베트남 K팝 차트에서 각각 3, 4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러시아, 타이, 이탈리아 등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튀르키예, 중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는 '혀끝(Stuck)'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욱(Woogie Kim)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TAKEOVER)'는 더욱 빠른 속도로 600만 뷰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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