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니스(UNIS)와 배우 현봉식이 상상치 못한 조합을 만들었다.
최근 배우 현봉식과 함께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스위시(SWICY)' 바이럴 필름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스의 '스위시' 바이럴 필름은 '스위시'한 상황을 마치 한 편의 광고처럼 풀어낸 게 특징이다.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전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유니스의 컴백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현봉식이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을 다시 한번 업로드하면서, 인기의 불씨를 더욱 지피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봉식은 '스위시' 바이럴 필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유니스 컴백에도 힘을 보탰다. 짧은 분량 속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유니스의 '맵달' 콘셉트에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했다. 예측할 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조합이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매운 유니스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살렸다는 평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 또한 "이 조합 신기하다", "천만 배우가 승부 건 아이돌', "극장에서 보고 싶은 퀄리티" 등의 재밌는 반응을 드러내며 신선한 바이럴 필름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현봉식의 특급 지원으로 완성된 '스위시' 바이럴 필름은 색다른 감성과 대중적 재미까지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달콤하고 매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SWICY'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 달콤의 조화를 의미한다. 해외에서 맵고 단 K푸드가 열풍 하면서 함께 주목 받게 됐다. 현재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음악으로 녹여낸 유니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