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5일을 앞둔 엑소 카이가 팬들을 향한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통해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카이는 컴백을 앞둔 소감에 대해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온갖 감정이 느껴진다. 분명 설레고 기쁘면서도 긴장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의 앨범은 엑소엘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쌓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과 새롭게 저를 알게 되고 좋아해 주실 분들까지, 모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이번 앨범의 존재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팬분들과 이 시간을 더 즐기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카이는 프로모션 웹사이트 ‘Behind Wait(비하인드 웨이트)’를 통해 손글씨 메모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이번 앨범 제작기를 한층 리얼하게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