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원이 5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7일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승원은 오는 5월 10~11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를 개최한다.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은 정승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들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꾸며진다.
정승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과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텀싱어4’ 우승자답게, 정승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역대가 돋보이는 고품격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정승원은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베이비복스의 ‘Why’(와이)를 재해석해 폭발적인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윤상X김현철X이현우 편 출연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정승원이 향후 국내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또 어떠한 라이브로 팬심을 공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