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타이베이 첫 콘서트…3시간 공연에 팬들 감동 이벤트 화답

 

NCT 127이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네 번째 월드 투어를 순항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지난 22~23일 양일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NCT 127의 데뷔 후 첫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로, 관객은 물론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가스(Gas)’로 강렬하게 오프닝을 연 NCT 127은 ‘삐그덕’, ‘팩트 체크(Fact Check)’, ‘질주’, ‘영웅’ 등 대표곡을 비롯해 ‘파(Far)’, ‘체인(Chain)’, ‘영화처럼’, ‘윤슬’, ‘터치(TOUCH)’, ‘다시 만나는 날’ 등 보컬, 퍼포먼스, 감성까지 완벽하게 펼쳐낸 다채로운 무대로 3시간여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이번 투어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NCT 127을 열렬히 환영했다. ‘터치’ 무대에서는 오색빛깔의 핑거 라이트로 객석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서로의 모멘텀이 되어 더 아름다운 모멘트를 만들자!’라는 슬로건 이벤트, 앙코르를 기다리며 ‘Welcome to My Playground’와 ‘Be There For Me’를 떼창하는 등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이벤트로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United Daily News), 야후(Yahoo), 나우뉴스(Nownews), 넥스트애플뉴스(NextApple News), ET투데이(ETtoday), CTWANT 등 현지 유력 언론들이 취재에 나서며, NCT 127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로써 NCT 127은 지난 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9~30일 후쿠오카, 4월 5~6일 나고야, 26~27일 마카오, 5월 21~22일 도쿄 공연까지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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