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옥상달빛 등, 26일 음공협 ‘대중음악콘서트’ 무대 오른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도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오는 26일 평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평창, 만끽해 봄!’을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환상의 하모니 ‘옥상달빛’, △혼성밴드! ‘뷰렛’, △감성 충만 보이스 ‘취향 상점’이 출연해 평창군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소,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말까지 13회의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음공협 관계자는 “이번 평창 공연은 지역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평창군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어 각 지역별 문화 소외, 인구 감소, 세대 소통 등의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밑거름 역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총 43개사의 협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의 권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단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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