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크레즐, 日 첫 팬미팅 성료…'낮과 밤' 테마로 큰 호응

 

크레즐이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시부야 DDD AOYAMA CROSS THEATER에서 팬미팅 ‘데이 앤 나이트(DAY n NIGH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7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레즐’은 처음으로 일본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은 DAY 버전과 NIGHT 버전 등 두 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구성으로 하루에 2회차씩, 이틀간 총 4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낮 동안 진행된 1부 DAY 공연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역동적인 활약상을 펼치며 팀워크를 다졌고, 저녁에 진행된 2부 NIGHT 공연에서는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사연 코너의 진행으로 그 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코너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전체를 라이브로 선사해 청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타이틀 곡인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에서 일본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법 반응에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는 따뜻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크레즐은 일본 프레즐들이 준비한 깜짝 슬로건 이벤트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사실 일본에서 활동을 한 것이 아니었기에 두려움 반 설렘 반인 팬미팅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즐거웠다. 반드시 다시 찾아 뵙겠다.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치타컴퍼니는 “이번 크레즐의 일본 첫 팬미팅 ‘DAY n NIGHT’ 을 통해 한국을 넘어 해외의 많은 프레즐을 만나고 새로운 스팩트럼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크레즐은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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