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영국 록의 아이콘’ 리버틴즈, 4월 9일 첫 내한공연

 

‘영국 록의 반항아’ 리버틴즈(The Libertines)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주식회사 위얼라이브와 엠피엠지가 주최, 주관하며, 오는 4월 9일 오후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리버틴즈는 2002년 싱글 ‘왓 어 웨이스터/아이 겟 얼롱(What a Waster/I Get Along)’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발매한 정규 1집 ‘업 더 브래킷(Up The Bracket)’은 NME 어워드 최우수 신인 밴드상을 수상하며 그들을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이어 2004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더 리버틴즈(The Libertines)’는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2집 이후 돌연 해체를 선언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모았다. 

 

오랜 팬들의 염원 끝에 재결합을 알린 리버틴즈는 2015년 전작 이후 11년 만에 발매한 3집 ‘앤심스 포 둠드 유스(Anthems for Doomed Youth)’로 영국 앨범 차트 3위에 랭크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2024년 9년만에 발매한 네 번째 앨범 ‘All Quiet On The Eastern Esplanade’ 로 20년 만에 다시 영국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들의 저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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