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범이디오’ 방송 출연…“모아의 행복에 한 조각 되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지난 7일 자체 콘텐츠 ‘범이디오(BEOMEDIO)’로 모아(MOA.팬덤명)와 만났다. ‘범이디오’는 범규가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 라디오 콘텐츠로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약 1시간 35분 동안 진행된 이번 라이브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돼 168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025년 나의 계획’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범이디오’를 진행하려 하니 너무 어색하고 떨린다. 우리를 기다려준 모아 분들 정말 고맙다”라며 따스한 눈빛을 보냈고 현장에 자리한 팬들 역시 환호성으로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 근황 토크, 사연 소개, 앙케이트 투표 등 다채로운 코너에 더해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다섯 멤버의 진심 또한 돋보였다. 이들은 행사 말미 “열심히 달리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올 한 해는 모아와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고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우리가 반드시 모아의 행복에 한 조각이 되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는 서로의 행복이 되어주는 사이라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범규는 “모아에게 큰 선물을 드리기 위해 저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드릴 테니 2025년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7~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 – 에피소드 2(EP .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에서 출발해 런던,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과 가나가와, 가가와,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마카오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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