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Soundberry Theater’, 3월 개최...봄 시작 알린다

 

국내 최초 실내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가 한층 더 달콤해진 ‘2025 Soundberry Theater(이하 사운드베리 씨어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며 2025 페스티벌 시즌의 문을 열 예정이다.

 

사운드베리는 2014년 공연 브랜드를 론칭한 후 대중성은 물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톡톡 튀는 무대들을 선보여왔다. 또한 실내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날씨 제약이 없고 체력 소모가 적은 비교적 쾌적한 환경 덕분에 ‘페스티벌 경험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입문용 페스티벌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으며 실내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3월에 개최되는 이번 사운드베리 씨어터에는 따뜻하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담아낼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22일에는 3년 연속 사운드베리에 출연하는 로이킴과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자랑하는 죠지, 따뜻한 음색의 소유자 소수빈까지 포근한 봄 날씨와 잘 어우러지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실력파 아티스트 후이와 오디션 방송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데뷔한 FNC 루키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의 열정 넘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특히 십센치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페스티벌의 첫날을 가득 채운다.

 

23일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거니를 시작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주는 밴드 다섯, 담백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하현상과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또한 최근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완성형 아티스트 아이엠,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가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최근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엔플라잉은 이틀 라인업(출연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드베리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에너지를 통해 관객들이 계절 변화를 활기차고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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