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3월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하이클래스 보컬 예고

 

가수 손태진이 오는 3월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3월 8~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번째 전국 투어 ‘더 쇼케이스(The Showcase)’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태진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지난해 11월 서울을 거쳐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전국 8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특유의 하이클래스 보컬로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 도시 큰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오는 3월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의 부제는 '커튼콜(Curtain Call)'로 정했다. 밝은 태양을 닮은 손태진의 뜨거운 열정을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보여준다는 각오가 담겼다. 데뷔 첫 전국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환상적인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그려내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손태진은 지난달 28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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