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스, 5일 세 번째 싱글 ‘티키타’ 발매…‘스타일의 변용’

 

루키 밴드 더 픽스(THE FIX)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따르면, 더 픽스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티키타(TiCKi-TA)’를 발표한다. 동시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더 픽스는 세 번째 싱글에 ‘격정’을 달래는 세 가지 방식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티키타’로 ‘광기의 질주’를, ‘오드벤처(Oddventure)’를 통해선 ‘분노의 폭발’을, ‘다크(DARK)’로는 상심의 절규를 각각 담아낸다. 강렬한 록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에 변용을 가해 더 픽스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티키타’는 더 픽스가 새롭게 도전하는 음악 스타일로 테크노 BPM과 인더스트리얼이 조화를 이룬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이다. 곡은 도파민 중독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다룬다. 자극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생기는 긴장이 비극적 욕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인 ‘오드벤처’는 얼터너티브 록과 일렉트로닉 팝이 결합된 곡으로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전자 비트가 어우러져 밴드 특유의 음악적 매력이 빛나는 곡이다. 수록곡 ‘다크’는 서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선율과 보컬 린지의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곡으로 트리플 싱글의 다채로움을 한층 더 부각한다.

 

더 픽스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2’를 통해 보컬 린지, 프로듀서 황현조, 드러머 은아경,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만나 결성된 ‘슈퍼밴드’ 최초의 여성 4인조 밴드다. 매회 파격적이고 걸크러시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더 픽스는 슈퍼밴드 2 이후 ‘2023 펜타 슈퍼 루키’와 ‘2023 인디스땅스’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대만 ‘LUC Fest’, 태국 방콕 ‘디자인 위크 2024’, 대만 타이베이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4’ 등 국내외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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