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이찬원X장민호의 ‘민원만족’ 서울콘서트, 대전콘서트, 인천콘서트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어서 이찬원의 소속사는 오는 7월 10일 인양공연을 오후 1시와 7시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찬원X장민호 ‘민원만족’ 안양공연은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오후 7시에 공연이 될 예정이며, 티켓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찬원X장민호의 ‘민원만족’ 서울콘서트에서 장민호는 ‘무뚝뚝’, ‘상사화’,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저어라’,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신곡 ‘회초리’까지 선사하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7번 국도’, ‘참 좋은 날’,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말합니다’로 ‘남자’들을 위한 무대를 보여주는가 하면 ‘여러분’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찬원X장민호 ‘민원만족’은 6월 5일 전주, 6월 11일~12일 부산, 6월 26일 청주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