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엔딩무대 5곡 열창…문경에코랄라 '2022 랄라 페스티벌’ 가수 라인업 공개

이찬원 엔딩무대 총 5곡 부를 예정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경북 문경시는 문경에코랄라에서 6월 4일부터 ‘2022 랄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랄라 페스티벌’에서 오는 6월 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1부는 청년퓨전국악 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며, 2부 순서로 오후 7시부터 청년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2부 순서에서는 최근 아이돌 트로트 대세 가수로 유명한 인기가수 이찬원과 조명섭, 황윤성, 김나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문경에코랄라, 2022 랄라페스티벌’ 2부의 엔딩 공연은 가수 이찬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 순서는 저녁 7시부터 신곡을 발표한 가수 황윤성이 4곡, 김나희가 4곡, 조명섭이 5곡을 순서대로 부를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무대로 가수 이찬원이 5곡을 열창 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편의점’,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그만갑)’, ‘진또배기’, ‘미운사내’, ‘메밀꽃 필 무렵’을 부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서 앵콜송과 함께 문경시민들과 찬스팬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힘을 내세요’를 부를 수도 있다.

 

가수 이찬원은 현장 상황에 따라서 무반주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하는가 하면, 현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양한 곡들을 연출하는 현장 장악력이 뛰어난 가수로도 유명하다.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은 현재 매주 월요일 KSTAR의 도원차트, JTBC 톡파원25시 MC, KBS 불후의명곡(토) MC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월 6일부터는 KBS 편스토랑(금)에 출연하고 있다.

 

대세 가수 이찬원은 지난 13일 KBS 편스토랑의 1위를 차지하며 GS25편의점에 진또갈비 삼각김밥이 론칭이 되었으며, 4일만에 50만개의 매출을 올리는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찬원은 가수 장민호와 오는 6월 5에는 전주에서 ‘민원만족’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기존 티켓을 구입한 관광객들과 에코랄라를 찾은 현장 관광객들을 위해서 최대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850명 정도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2 랄라 페스티벌’은 경북도가 주최하는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 중 문경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이다. 문경에코랄라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랄라피크닉과 플리마켓,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페스티벌의 출발을 알리는 6월 4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열고 특별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문경에코랄라 야외공연장에서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경청년마을 달빛탐사대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청년 퓨전국악팀 ‘노래가 야금야금’, 해금과 드럼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악을 모토로 하는 ‘프롬 310’의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김나희, 황윤성, 조명섭이 출연한다.

 

문경시는 문경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2022 랄라 페스티벌 문경 여행 패키지 특별상품으로 △문경에코랄라+철로자전거+가은역꼬마열차 패키지권 △문경에코랄라+문경관광사격장 패키지권을 총 700매 한정으로 준비했지만, 오픈하자마자 전석이 매진 됐다.

또한, 에코랄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경에코랄라 입장권과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 초대권을 20명에게 2매씩 증정하는 문경에코랄라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2022 랄라 페스티벌은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에 방문하셔서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에코랄라는 365일 무휴로 문경석탄박물관(거미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광부사택촌 등), 넷플릭스 킹덤을 촬영한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 에코플라자 등), 거인의 숲 놀이터 등의 시설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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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