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맞아 각 군에 후원

 

신한은행이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각 군(軍)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군인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육·해·공군 본부는 각군 자체적으로 ‘모범장병 선정 및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각 군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진정성 있는 군 지원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 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 1조원 규모의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초등학교 군인 자녀들을 위해 통장 개설, 적금 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는 등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각 군 본부 행사를 후원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군인 가족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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