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7일부터 대학 축제 무대…브랜드 광고도 ‘러브콜’

 

르세라핌(LE SSERAFIM)이 대학 축제 무대에 잇따라 등장한다.

 

27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이날 서강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30일 광주대학교, 10월 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와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 10월 2일 동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캠퍼스에서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무대로 재학생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대학 축제와 광고 출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소니(SONY)가 르세라핌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해외 유력 매체인 롤링스톤(Rolling Stone), 빌보드(Billboard) 등은 기사를 통해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특별한 협업”이라며 이를 주목했다.

 

르세라핌은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여러 브랜드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Android), 버번 위스키 브랜드 짐빔(JIM BEAM),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MOM’S TOUCH),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gelato pique)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기용되고 있다. 다섯 멤버 개인들도 기초 화장품, 뷰티, 헤어, 렌즈,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신발 및 의류 등 다채로운 영역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과 손을 잡은 다수의 브랜드가 목표 판매량 초과 달성과 가파른 매출 성장 소식을 알려왔다”라며 “르세라핌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 시 르세라핌을 모델로 택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 4집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지만 지난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크레이지’로 1등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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