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성심당의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8일 전했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생생하게 표현됐다. 성심당 마스코트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된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9000원이며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6000원이다.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한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케이스를 구매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