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막막하다면…서울시, 내달 청년포트폴리오학교 운영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부터 취업 준비 청년의 개개인 특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돕는 '청년포트폴리오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 취업 준비기 청년 유형 ▲ 연계 대학 재학생 유형 2가지로 나뉜다.


취업 준비기 청년 유형은 실제 직장에 다니듯 모의 출·퇴근하며 규칙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출퇴근 챌린지'와 다기능 메모 툴인 노션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16회차에 걸쳐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연계 대학 재학생 유형은 1개 대학과 연계해 시범 운영된다.


전공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전공 포트폴리오를 쌓는 과정으로 담당 교수의 첨삭과 맞춤형 특강 등이 진행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선발에 앞서 간단한 전화 면접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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