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데뷔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2024년 하반기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유타는 그 동안 NCT, NCT 127, NCT U 등 그룹 활동은 물론 OST 가창, 다수의 커버곡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왔다.
유타는 10월 5~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9~10일 효고, 13일 아이치, 17~18일 도쿄, 26~27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쇼케이스 투어는 유타가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첫 솔로 앨범 발표곡을 비롯해 유타의 감성이 녹아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타는 음악 활동 외에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작품 목록)를 쌓아가고 있다. SM 측은 “유타가 패션,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솔로로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타가 속한 NCT 127은 7월 15일 정규 6집 ‘워크(WALK)’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