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웨이션브이)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WayV는 8월 17~18일 나고야에서 ‘2024 웨이션브이 콘서트 [온 더 웨이](2024 WayV CONCERT [ON THE Way])’를 열고, 이후 9월 22~23일 고베, 28~29일 도쿄, 10월 5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방콕 등의 일정으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SM 측은 “이번 콘서트 투어에는 쿤, 텐, 샤오쥔, 헨드리, 양양 5인이 참여한다”라며 “ WayV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만들어갈 길을 WayV만의 매력적인 음악 세계와 세련된 퍼포먼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추후 공연 개최 지역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WayV는 지난 3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톱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WayV는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