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 '봄 콘서트'가 오는 4월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봄날의 고백'으로 황영웅이 팬들에게 고백하는 이야기로 '봄 콘서트'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황영웅의 '겨울, 우리 함께' 콘서트가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부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총 6개 지역, 12회 콘서트를 전체 매진으로 마무리 지었다.
황영웅은 부산 마지막 콘서트에서 “오는 늦은 4월 꽃이 만발하면, 봄 콘서트를 새롭게 기획해서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 콘지기는 “오는 4월 27일과 28일 수원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5개 지역에서 '봄날의 고백'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수원에서 오후 5시부터 양일간 수원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울산 지역에서 양일간 오후 5시에 2회의 울산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황영웅의 서울 콘서트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5월 10일 토요일은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창원 콘서트가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5시에 창원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마지막 콘서트는 5월 25일과 26일 대전에서 양일간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콘지기는 “황영웅 2차 전국투어 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23년 겨울, 전국을 뜨겁게 달군 황영웅의 첫 번째 팬 콘서트에 이은, 황영웅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로, 봄날의 설렘을 그대로 담은 황영웅의 팬들을 향한 '고백(propose)'이라는 의미와 영혼을 담은 '봄날의 고백'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황영웅의 독보적 보이스로, 시대별 스타의 명곡들을 들려준다는 'GO BACK'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는데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련함과,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황영웅의 독보적 보이스와, 순수함과 능청스러움이 공존하는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은 황영웅의 매력이 더욱더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라고 소개했다.
2024년 완연한 봄을 맞이해서 오는 늦은 4월 '황영웅의 봄 콘서트'가 서울과 울산 등 5개 지역에서 막이 오른다. 본지에서는 5개 지역 중에서도 콘서트 관계자를 통해서 서울 콘서트는 올림픽 공원 콘서트홀이 유망하고 2지망으로 KBS 아레나홀을 예상한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팬들은 인원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개 지역 12회 콘서트를 전체 매진으로 마무리 지었기에 팬들은 더 큰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20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황영웅 Tv의 공식 구독자 수는 7만1300여명에 달하며, 황영웅 공식 팬카페 수는 5만1482명에 이르고 있다. 파라 팬들은 지난 콘서트에서 티켓이 부족해서 콘서트를 관람 못한 팬들을 위해서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봄날의 고백' 콘서트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서 울산 콘서트도 팬들이 기대하는 콘서트 중 하나다. 황영웅이 울산 출신이기에 팬들은 '황영웅 울산 콘서트'를 절실히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황영웅 팬카페는 20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5만1482명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 전체에서 1위로 앞서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 1위인 가수 손태진의 팬카페가 2만7817명이며,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인 가수 안성훈의 팬카페는 1만9994명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