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멤버 텐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텐은 1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텐’(TEN)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텐은 “혼자 이런 자리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순간을 엄청 오래 기다려왔다”며 “준비하면서 부담감도 있었는데, 회사 분들과 콘셉트 회의를 하면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앨범에 대해선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소개하면서 “텐이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텐은 NCT의 태국 출신 멤버다. 그간 NCT U, 웨이브이, 슈퍼엠 등 NCT의 여러 파생 그룹과 SM 프로젝트 그룹 멤버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왔다.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2016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타이틀곡 ‘나이트 워커’(Nightwalker)를 포함한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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