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손태진이 다음달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손태진이 오는 3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손태진은 지난해 8월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 당시 팬들과 소통하며 음원 차트 20위 공약으로 단독 팬미팅 개최를 내걸었다.
이후 '참 좋은 사람'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바이브 트로트 차트 3위에 올랐고, 각종 음원사이트 장르별 차트에 빠르게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음원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손태진은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단독 팬미팅 개최를 예고했으나, 불타는 트롯맨 톱7 전국투어 및 각종 방송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오는 3월로 변경했다.
손태진은 지난해 '참 좋은 사람' 발매 외에도 불타는 트롯맨 톱7 스페셜 싱글 '징글벨', 불타는 신에손 미니앨범 '아시나요'를 연달아 발매하며 팬들과 다채롭게 만나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대중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23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6위를 차지하는 등 열일 행보와 함께 값진 기록으로 지난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한층 뜨겁게 호흡하며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또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손태진은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