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인천콘서트 '왕자공주' 드레스코드…새로운 콘서트 곡 선봬

황영웅 공식 팬카페 5만명 코앞, 4만9천여 명 넘어서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현재 전국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황영웅이 ‘황영웅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에 긴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청주콘서트 인증샷과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사진을 남겨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에 위치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인천콘서트부터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는 예고를 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인천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왕자공주’로 황영웅의 무대 의상도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지난 청주콘서트에는 드레스 코드에 따라서 가수 황영웅이 교련복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의 가수 황영웅은 오는 13일과 14일 인천에서 진행되는 인천콘서트를 앞두고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

 

그는 콘서트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과 함께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연말, 연초를 콘서트에서 여러분들과 보내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또 다른 감사 인사와 감동을 파라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전했다.

 

이어서 “조금은 시린 바람과 함께 여러분들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해 주었던 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겨울, 그리움’은 정식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디며, 다시금 세상에 나와 노래하는 황영웅을 만들어 준 저의 소중한 데뷔 앨범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수 황영웅은 “다시 태어났던 지난 10월 28일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로 초동 50만 장 인증패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려니 새삼 왜 이리 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파라다이스분들에게 정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라며 감사의 글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서 “이리 꿈같은 기록을 선물 받고선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을 해야 저의 모든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요?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터라 이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실감하기엔 아직은 이르지 않았을까, 되려 한참 멀었다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증패는 오롯이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우리 파라다이스분들을 위한 감사패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 합니다”라고 솔직하고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셨던 그 모든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내 주신 소중한 기록이라 자랑스럽습니다. 만들어주신 이 황홀한 기록 덕분에 제법 자랑할 만한 여러분들의 황영웅이가 되었으려나 생각하다 보면 엄청 뭉클해지는 마음입니다”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써 내려갔다.

 

그리고 황영웅은 “돌아보시면 바라볼 수 있도록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아직은 조금 서툴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 오래도록 한 결 같이 옆자리를 지켜드리며 보여주신 사랑보다 더 값진 사랑으로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겨울, 우리 함께’ 인천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는 ‘왕자공주’로 전해지며 오는 13일과 14일에 있을 콘서트 현장을 기대하게 했다.

 

‘겨울, 우리 함께’ 인천콘서트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이 되며,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웅 인천콘서트는 현재 전체 매진이 된 상황이다.

 

 

 

한편 황영웅의 콘서트 소식과 함께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 구독자 수는 6만7800명을 넘어섰다. 황영웅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4만9015명을 넘어서며, 5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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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