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연탄 1만3천장 기부 선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혜원(HYN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뽐냈다.

 

2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더욱 의미있는 2024년을 맞이하고자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3000장을 기부, 팬들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흰즈들의 기부와 연탄 봉사에 동참한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인천 연탄은행 밥상 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부터 받은 후원 증서까지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박혜원의 팬클럽 회원들은 인천 연탄은행에 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 연탄들 중 일부를 직접 나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인천 모처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박혜원 역시 선뜻 기부 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남다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와 봉사가 박혜원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박혜원은 지난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린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2019),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2019)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한 박혜원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멤버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2022)를 통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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