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R&B 가수 따마(THAMA)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따마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연말을 맞아 열린 해당 공연에서 따마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돈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우프!'(WOOOF!)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불렀다.
또한 해당 공연에는 래퍼 최엘비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따마와 '아님말고'(2020)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후 '독립음악'(2021)·'사랑은 위대해!'(2020) 등의 곡으로 솔로 무대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따마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 R&B 가수 뮤직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의 곡 '러브(LOVE)'(2000) 커버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따마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로 데뷔한 후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돈 다이 컬러스'가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에 선정됐다. 같은 앨범으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섹션 최우수 음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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