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성웅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배워라' 기업서 강연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오는 1월 초순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긍정 경영심리학', '성웅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배워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8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다양한 심리학적 접근방식의 강연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행동 철학'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동기부여와 함께 2024년 갑신년을 맞이해서 '자신의 목표 세우기와 시간을 활용하는 시테크'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권 교수는 최근 진행된 한 대기업 강연에서 YTN 사이언스 '한국사 탐(探)' MC를 맡으며, 통영을 직접 찾아가서 촬영할 때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에 대한 내용을 체험하게 된 생생한 내용을 전했다.

 

이순신 장군은 당시 쓰러져 가는 12척의 배로 300여 척이 넘은 왜군을 물리친 신화 속의 주인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체험적인 가르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순신 장군은 먼저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고 이른다. 이순신 장군은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고 전한다. 그리고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합격했다”고 역사에서 전하고 있다.

또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로 불화로, 몇 차례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총 11가지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가르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얻은 권 교수는, 요즘으로 치면 '못 나가는 사람의 삶이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람의 삶이었다'고 이순신 장군의 삶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1인 2역, 1인 3역을 하기 위해서는 'Here&Now(지금, 여기)'에 집중하라고 권한다. 산에 오를 때 목표를 두고 가면 힘들지만 바로 1미터 앞을 보며 올라가면 쉼 없이 올라갈 수 있는 이치와 비슷하다고 전한다.

 

2024년 갑신년을 맞이해서 많은 계획을 세울 때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그중에서도 지금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하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생각하며 그때도 버티었는데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일이 더욱 수월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최근에는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부들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아카데미와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아내가 행복하면 가정의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성적이 웃어요'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그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앤디황 교수 △유인경 작가 △개그맨 최형만 △이재용 전 아나운서 등 40여 명의 스타강사와 함께 손을 잡고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1월 중순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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